배너 닫기
뉴스등록
맨위로

조철기 의원, “체육시설 모든 시민에게 개방하자”

등록일 2015년03월05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조철기 의원은 전국체전 이후 체육시설 활용방안을 제안했다.

아산시의회 조철기의원은 3월4일 제177회 임시회 아산시의회 제2차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2015년 전국체전 이후 체육시설 활용방안을 제안했다.

조 의원의 5분발언 주 내용은 전국체전 준비과정에서 아산시가 신축하는 체육시설중 수영장 시설에 대해 전국체전 이후 활용방안에 대한 검토가 심도 있게 다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수영장 활용방안은 체육육성과와 전국체전 준비단의 체전시설 활용에 대한 업무보고를 청취하면서 제안의 필요성을 느꼈다고  밝혔다.

조의원이 제안한 내용의 핵심은 수심을 자동으로 조절 할 수 있는 실용적이고 효율적인 수영장을 구축하는 것이다. 아산시가 전국 수영의 메카로 부상하기 위해서는 수영의 저변확대, 초등학교 수영 활성화, 어르신 아쿠아로빅 교실운영 등 전국체전과 장애인체전에 반드시 필요한 시설이라고 주장했다.

또 수심조절 수영장은 향후 설계 변경으로 인한 예산낭비를 억제할 수 있고, 안전한 수심을 제공함으로써 육아부터 어르신 그리고 장애인에 이르기까지 수영장 활용도를 높여 시민의 안전과 더불어 다양한 체육 프로그램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사용되는 고정식 수심 조절판은 시민이 요구하는 모든 계층의 다양성을 담보할 수 없기에 예산확보가 문제 해결에 다소 걸림돌이 될 수 있지만 아산시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검토를 바란다고 주문했다.

조철기 의원은 “아산시민 모두 사용할 수 있는 유익한 체육시설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은 전국체전 이후 수영장을 비롯한 여러 체육시설 활용 방안에 대한 지혜를 모으자”고 말했다. 

이정구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뉴스 라이프 우리동네 향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