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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콜택시 이제 스마트 폰으로

자동배차시스템·안심귀가서비스 시행

등록일 2015년03월04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천안시가 3월1일부터 자동배차시스템과 안심귀가서비스 시행을 위해 ‘천안행복콜’, ‘천안시 행복콜 안심택시’ 앱을 개발해 운영에 들어갔다. 사진은 ‘천안행복콜’ 앱.

                                                               
천안시가 시민들이 행복콜택시를 더욱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스마트폰 앱을 개발, 3월1일부터 자동배차시스템과 안심귀가서비스를 시행한다.
그동안 행복콜택시를 이용하려면 콜센터(554-1000)로 연락해야만 가능했으나, 출퇴근 및 야간시간대 등 통화량이 많은 경우에는 전화연결이 원활하지 않아 택시를 이용하는 시민이 불편을 겪었다.

시는 이러한 불편을 개선하기 위해 ‘천안행복콜’ 앱을 2월까지 시험운영 후 3월1일부터 본격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천안행복콜’ 앱은 이용자의 위치에서 가장 가까운 택시를 자동으로 호출·연결해주는 프로그램이다.
행복콜택시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스마트폰에서 ‘천안행복콜’ 앱을 실행해 현재위치를 확인(현재위치가 맞지 않을 경우 현 위치를 지도위에서 두 번 클릭하면 위치 변경)한 후, ‘택시호출’을 클릭해 확인버튼을 누르면 가장 가까운 곳에 위치한 택시가 자동 배정된다.

또한, ‘천안시 안심택시’앱을 통해 심야시간 여성이나 취객이 안전하게 택시를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천안시 ‘안심택시’ 앱은 조수석 목 받침 뒤에 부착된 안심태그를 스마트폰으로 접촉하면 승차시간, 차량번호 등의 탑승정보가 앱에 저장된 가족이나 지인 등에게 문자로 전송되는 서비스이며, 이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스마트폰 환경설정에서 ‘NFC 읽기/쓰기’ 기능을 활성화해야 한다.

최성진 교통과장은 “앞으로도 시민 안전과 택시 사업발전을 선도할 수 있도록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택시 자동배차는 ‘천안 행복콜’을, 안심귀가서비스는 ‘천안시 행복콜 안심택시’를 검색해 설치하면 되고, 앱은 안드로이드 OS 기반으로 개발했다.

공훈택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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