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양학군 중학교 재배정 전산추첨
아산교육지원청(교육장 현재규)은 24일(화) 오전11시 3층 대회의실에서 2015학년도 온양학군 중학교 재배정 전산 추첨을 실시했다.
이번 중학교 신입생 학교 재배정을 위해 지난 10일~17일까지 온양학군 관외 및 타시도 거주지 이전 학생 97명이 신청했다. 이중 온양학군에 38명, 신창학구 외 7학구에 모두 59명이 신청했다.
추첨 대상인 온양학군 중학교에는 학교별 4지망까지 받아 배정인원에 따라 추첨 배정해 신청 인원 중 38명이 1지망에 배정됐다. 배정 추첨은 온양학군 대상 학부모들이 참석한 가운데 추첨 후 배정통지서를 배부했다.
다른 학구 내 중학교는 무추첨으로 신청 즉시 배정해 해당 중학교에 입학할 수 있도록 했다.
2월 정년·명예퇴직 교원 송공패 증정
아산교육지원청은 23일(월) 오전 11시 교육장실에서 교육을 위해 평생 헌신한 정년퇴임 9명, 명예퇴임 1명을 대상으로 초·중 교원을 초청해 송공패 증정식을 가졌다.
정년퇴임 교원은 ▲권오석 교장(온양온천초) ▲김순복 교장(온양신정초) ▲이명숙 교장(신화초) ▲이정호 교장(모산초) ▲오재익 교장(도고온천초) ▲정재성 교장(오목초) ▲김병식 교장(아산배방중) ▲이재갑 교장(설화중) ▲이세광 교감(온양한올고)외 교사 2명이고, 명예퇴임교원으로는 ▲이병학 교장(온양신정중)외 33명이다.
이번 송공패 증정식은 30~40년 세월, 평생 교육자의 길을 묵묵히 걸어온 노고에 대한 후배들의 아쉬운 마음과 제2의 출발을 축복하는 자리였다.
설화중 이재갑 교장은 “이제부터 인생의 2모작을 위해 멋지게 살고 싶다”며 “교직생활이 정말 기쁘고 보람 있었고, 퇴직 이후에도 교육현장과 교류 하겠다”고 말했다.
현재규 교육장은 “한 결 같이 교직에 헌신해 온 마음으로 앞으로도 아산교육발전을 위해 관심과 사랑을 기울여 달라”며 “아산 교육가족을 대표해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공·사립유치원 교원 100여명 연수
아산교육지원청은 23일(월) 특수지원센터 대강당에서 공·사립유치원 교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2015학년도 유치원교육과정 편성·운영 연수’를 실시했다.
이날 연수는 2015 충남 유치원교육과정 편성·운영지침 및 유치원교육과정 수립방법과 아산유아교육 및 방과 후 과정 운영계획 등을 안내하고, 아동학대 예방교육 및 구강건강 생활실천 지도자교육을 함께 실시했다.
특히 2015학년도 유치원 교육과정 운영 계획을 어떻게 수립해야 하는지에 대해 상세하게 안내했다. 또 아동학대 예방과 구강보건에 대한 바른 이해와 올바른 칫솔질 및 충치 예방법에 대한 연수를 통해 현장에서 유아들의 올바른 생활 지도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했다.
어린이 통학차량 관계자 120명 교통안전교육
아산교육지원청은 2월25일(수) 특수지원센터 3층 대강당에서 학교통학차량 운영자, 담당자, 운전자, 통학안전요원 120여 명을 대상으로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학교에 운행 중인 통학차량의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최근 강화된 도로교통법 시행에 따라 주요개정사항에 대한 교육을 통해 통학차량의 교통안전을 강조하기 위해 실시했다.
교통안전교육에서 아산경찰서 이정덕 경비교통과장은 아산지역의 주요 교통사고지역과 도로별 교통사고유형등 상세한 분석자료를 통해 사고위험지역 운행시 대처법과 교통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사례별로 설명했다.
이어 진행된 충청남도교통연수원 김진형 교수의 도로교통법 주요개정사항에 대한 교육에서는 통학차량 신고의무화, 안전띠 착용의무화, 통학차량 동승자 안전교육, 교통안전수칙 준수사항 등 최근 강화된 법률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이어졌다.
개인정보는 굳게 지키고, 공개서비스는 활짝 열고
아산교육지원청(교육장 현재규)은 25일(수) 정보공개 담당자 150명을 대상으로 원문정보공개 시행대비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3월부터 시행되는 원문정보공개서비스에 대비해 업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것.
원문정보공개서비스는 투명한 행정 구현과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공공기관의 정보를 원문 그대로 공개하는 제도다. 교육청과 학교는 3월부터 실시하며, 대한민국 정보공개포털(http://www.open.go.kr)을 통해 제공된다.
현재규 교육장은 “원문 그대로 공개하면 그 안에 포함된 개인정보가 유출될 수 있다는 우려도 존재한다”며 “편리한 서비스 제공과 더불어 국민의 소중한 개인정보도 보호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