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배연구회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과수원용 농기계 무상점검과 수리를 지원하고 있다.
아산시배연구회(회장 김수열)와 ㈜한성티앤아이(대표 황인성)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과수농업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과수원용 농약방제기 무상점검과 수리로 농가의 경제적 부담 해소와 어려운 농촌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특히 농가의 경제적 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농기계전문 제조사인 한성티앤아이와 농업기술센터 농기계팀 수리반은 각종 부품과 오일을 교환해 주는 등 100여 대의 과수방제용 S-S기를 점검 수리했다.
아산시는 대표적인 배 주산단지로 음봉면, 둔포면 일원 750㏊의 면적에 700여 농가가 배농사를 짓고 있다. 배연구회는 효율적인 재배기술 습득을 위해 농업기술센터 내 자생조직으로 210여 명의 회원이 참여하고 있다.
김수열 아산시배연구회장은 “아산시농업기술센터와 지역농협, 농기계업체의 적극적인 참여로 농기계 무상수리가 농업인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다” 며 “현장중심의 서비스가 지속적으로 실시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