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경찰서 2월14일 새벽 인주면에 있는 폐타이어 분쇄공장 야적장에서 발생한 화재현장에서 교통정리 등 적극적인 안전활동을 펼친 인주자율방범대 소속 이미애, 조병규씨에 대해 26일 인주파출소에서 감사장을 수여했다.
이들은 평소 인주면 시민 근린공원 등 방범취약구역에 대한 적극적인 대면순찰 활동으로 주민들의 안전지킴이 역할을 해왔다. 특히 인주자율방범대는 지난 14일 대형화재가 발생하자 어김없이 현장에 나가 밤을 새며 교통을 정리해 소방차 등 긴급차량의 통행로 확보는 물론일반차량의 소통과 주민안전을 적극 도왔다.
윤중섭 서장은 “화재현장에서 적극적으로 안전 활동을 보여준 인주자율방범대원 모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아산경찰서는 자율방범대와 민·경 협력치안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