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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무대 고층아파트 털이범 검거

등록일 2015년02월24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아산경찰서(서장 윤중섭)는 전국을 무대로 고층아파트만 골라 절도행각을 일삼던 피의자를 검거했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 H(51)는 지난 1월23일 광주 북구 하백로의 한 아파트에서 아파트 옥상을 통해 침투해 창문을 깨고 귀금속을 절취하는 등 동일한 수법으로 2월12일까지 10회에 걸쳐 전국을 무대로 고층아파트에 침입해 2800만원 상당의 귀금속을 절취했다고 밝혔다.

아산경찰서 강력1팀(팀장 최익수 경위)은 부산, 인천, 광주, 청주, 천안 등 전국적으로 벌어진 고층아파트 침입절도사건을 동일범으로 보고 전담반을 구성해 수사에 착수했다. 또 절도발생지 인근 도주로에 설치된 CCTV를 분석해 차량과 차종을 확인해 피의자를 특정해 경기도 수원시에서 차량을 추적 끝에 검거 할 수 있었다.

경찰은 탐문 끝에 수원의 한 금은방에서 금반지 등 2800만원 상당의 장물을 처리한 사실을 확인했다. 경찰조사 결과 피의자 H는 현재까지 10회에 걸쳐 범행을 시도해 7회는 기수 3회는 미수에 그쳤다.

경찰은 피의자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하고 여죄를 수사 중이라고 23일 밝혔다.

이정구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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