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는 설 명절 연휴기간에도 이순신빙상장을 정상 운영한다고 밝혔다.
아산시가 설 명절 연휴기간에도 이순신빙상장을 정상 운영한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이순신빙상장은 설 명절를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보다 많은 시민들에게 동계 스포츠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설 명절 연휴기간인 2월18일~20도 휴관하지 않고 정상 운영한다고 전했다.
이순신빙상장은 충청권 유일의 국제규격 빙상장으로 1000족의 스케이트를 보유하고 있으며, 빙상장 내부에는 무료 코인락커와 500석의 관중석과 의자를 구비하고 있다. 올 겨울시즌에는 하루 1300명 이용하는 아산의 랜드마크 체육시설로 자리 잡고 있다.
체육육성과 육태용씨는 “고향방문과 함께 부모님들이 우리 아이가 어떻게 하면 가족들과 보람찬 연휴를 보낼 수 있을까하는 고민이 많을 것”이라며 “저렴한 가격으로 스케이트를 체험 할 수 있고, 고향을 찾은 가족, 친지들과 함께 겨울추억을 만들 수 있는 이순신빙상장을 추천 한다”고 말했다.
설 연휴기간 빙상장 이용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입장료는 성인 3000원, 청소년 2500원, 어린이·유아 2000원이다. 또 스케이트 대여료는 2500원이다.
문의: 540-26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