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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범 아산부시장 16일 취임

“더 밝은 아산 건설위해 힘과 지혜 모을 것”

등록일 2015년02월17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김영범 아산부시장 김영범(57) 아산부시장이 16일(월) 공식 취임했다.

충청남도 총무과장을 지낸 김영범 부시장은 이날 시장실에서 복기왕 시장으로부터 사령을 수여받고 오후 2시 시민홀에서 개최된 취임식에 참석해 직원들과 인사를 나눴다.

김 부시장은 취임사를 통해 “서해안 시대의 중핵도시로 급부상하는 아산시 부시장이라는 중책을 맡아 무한한 영광과 동시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오늘보다 내일이 더 밝은 아산시의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아산시는 역동적인 발전을 이룩해 인구 31만 명의 중부권 중추도시로 도약했고, 탕정의 삼성전자를 중심으로 세계 최첨단 디스플레이 산업단지, 인주의 현대자동차, 둔포 아산테크노밸리 등 첨단산업의 메카로서 거듭나고 있다”며 “1000여 공직자가 ‘헌신적인 노력과 뜨거운 열정’으로 행정의 각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냄으로써, 경쟁력이 있는 도시로 평가받고 있을 뿐만 아니라 현재 보다 미래가 더 밝은 도시”라고 말했다.

김 부시장은 “성장잠재력이 풍부하고 역동적인 아산의 발전을 위해 1000여 동료 공직자와 함께 헌신하고 노력하겠다”며 “아산을 제2의 고향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 부시장은 충남 홍성군 출신으로 세종시출범준비단장과 도청이전점검단장, 신도시정책과장, 총무과장 등을 역임했다.

이정구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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