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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명산 등산로 정비

등록일 2002년10월26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본격적인 단풍철을 맞아 아산시 주요 명산 등산로에 대해 대대적인 등산객 맞이 정비를 한다. ‘주요 명산 등산로 정비사업’은 주요등산로의 시설물을 정비해 이용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명산 주변에 산재돼 있는 문화유산과 연계된 역사문화유적 탐방코스를 개발해 관광아산의 이미지를 부각시키려는 것. 아산시 등산로는 광덕산 등 총 9개산 36개 노선에 등산로 연장 길이는 80.2㎞. 이번에 시행되는 세부 사업별로는 ▲광덕산 등산로 정비에 3천4백만원을 투입해 10곳에 평의자를 설치하는 등 4개사업을 시행한다 ▲도고산, 권두산은 제초작업과 함께 로프 설치, 주차공간 확보 등 3개 사업 3천7백만원이 투여된다. ▲삼봉산은 전 노선에 걸쳐 노면정비 등 8개사업에 8백여만원이 투입된다. ▲꾀꼴성, 물앙성, 연암산성, 학성, 배방산성 등 5개 산성주변에 관광코스를 개발, 관광객이 쉽고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3천3백만원을 투입해 노면정비와 함께 이정표를 설치한다. 총사업비 1억1천2백만원을 투입해 오는 11월20일까지 등산로를 정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관광객이 많이 찾는 광덕산 등산로의 주 노선 외에 이용이 많지 않은 지선은 폐쇄를 검토하고 있다. 자연경관 보존을 위해 과다한 등산로의 폭을 줄이고, 급경사지에 로프를 설치해 이용객들의 편의를 도모할 계획. 이용객이 많고 훼손이 심한 노선 입구에 흙주머니를 제작 비치된다. 시는 역사문화유적인 꾀꼴성, 물앙성, 연암산성은 문화재로의 지정을 요구하기로 했다. 주변의 문화유산 및 관광지와 연계된 관광코스를 개발하고, 성터와 주변에 편의시설을 설치해 관광객 편의를 도모할 방침이라고 시는 밝혔다.
주아영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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