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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이웃은 우리가 지킨다

아산시 온양3동, 복지통장 및 우리이웃지킴이 발대식

등록일 2015년01월26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아산시 온양3동은 지역 복지기능 강화를 위해 지난 23일 주민센터 회의실에서 ‘복지통장 및 우리이웃지킴이’ 발대식을 가졌다.

아산시 온양3동(동장 전병관)은 지역 복지기능 강화를 위해 지난 23일 주민센터 회의실에서 ‘복지통장 및 우리이웃지킴이’ 발대식을 가졌다.

복기왕 아산시장과 도·시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발대식은 김미경 강사의 ‘복지패러다임의 전환과 마을복지의 시작’이라는 주제발표에 이어 동 복지 허브화 사업 추진배경 보고, 복지통장(28명) 및 우리이웃 지킴이(46명) 위촉과 선서문 낭독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위촉된 복지통장과 우리이웃지킴이는 주 1회 기초수급자 등 취약계층을 전담 방문상담하고 어려운 이웃과 후원업체를 발굴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또주민센터와 연계해 이웃이 이웃을 돕는 마을 복지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복지통장은 전입 신고를 확인할때 온양3동에 이사한 세대의 생활실태를 사전에 파악해 복지가 필요한 주민들이 복지사각지대에 놓이는 것을 예방할 수 있다. 

대표로 위촉장을 수여한 송철승 복지 통장은 “지역사정을 속속들이 알고 있는 만큼 복지통장과 우리이웃지킴이들이 주민센터와 적극 협력해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복기왕 시장은 “동 주민센터 복지 허브화 사업은 복지사업의 중심을 최일선 현장인 동 주민센터로 옮기고, 민간과 협력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는 현장 중심의 업무형태로 주민 참여를 활성화시켜 시민의 복지체감도를 크게 향상 시킬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아산시 전체로 사업을 확대해 훈훈한 인정이 살아있는 마을공동체가 형성되길 기대하며 사회의 무관심으로 복지의 사각에 있는 시민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정구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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