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익재 아산부시장
풍부한 행정 경험으로 충남도와 가교 역할에 역량을 발휘하고 있는 강익재 아산부시장이 지난 취임 1주년을 맞았다.
지난 해 1월 취임한 강 부시장은 그 동안 아산지역 주요 시설과 개발 현장을 비롯해 민원이 있는 곳에 방문해 시민들의 목소리 경청하며, 현안 해결에 앞장섰다. 특히 강 부시장은 지방선거를 앞둔 지난해 5월, 아산시장 권한대행을 맡아 민선 5기에서 민선 6기로 넘어가는데 업무 공백이 발생하거나 행정의 연속성에 차질이 없도록 안정적인 역할을 수행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평소 일처리가 꼼꼼한 것으로 알려진 강 부시장은 취임 1년 동안 아산시의 각종 행정 평가에서 40여 개가 넘는 굵직한 기관 표창과 함께 포상금도 충남에서 가장 많이 받았다. 그 이면에는 강 부시장의 행정 전반에 걸친 풍부한 경험과 업무 추진력, 충남도와의 풍부한 인맥을 통한 도비 확보 노력이 주효했던 것으로 분석된다.
취임 1년을 맞은 강 부시장은 “아산시는 20년 만에 중부권 중심도시로 도약할 만큼 성장하는 청년도시로 그 역동성에 활기를 넣으면서도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복기왕 시장을 비롯한 아산시 공직자들과 함께 미래 20년 후 50만 이상의 지방 10대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