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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아산시 출범 20년 재도약 원년

복기왕 시장 "2016년 전국체전 준비 박차…지속가능한 성장동력 발굴"

등록일 2015년01월06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복기왕 아산시장의 신년사를 통해 본 을미년 아산시정은 인구 증가에 따른 교육·문화 등 도시 정주 기반시설의 지속적 확대와 내년으로 다가온 2016 전국체전 개최 준비에 초점을 맞춰 시정을 운영할 것으로 나타났다.

복기왕 아산시장의 신년사를 통해 본 을미년 아산시정은 인구 증가에 따른 교육·문화 등 도시 정주 기반시설의 지속적 확대와 내년으로 다가온 2016 전국체전 개최 준비에 초점을 맞춰 시정을 운영할 것으로 나타났다.

여기에 통합 아산시로 출범한지 20년을 맞아 20년 후 인구 50만 이상의 지방 10대 도시로 도약한다는 목표를 설정하고, 올해를 새로운 미래로 가는 원년으로 삼아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동력을 발굴해 나갈 것으로 보인다.

시는 우선적으로 내년으로 다가온 전국체전을 성공적으로 개최해 미래 20년의 초석을 마련한다는 복안이다. 이를 위해 시는 이순신종합운동장 시설확충, 실내수영장 건립, 주경기장 보수보강 사업 추진, 종합스포츠센터 건립 등을 조속히 추진하는 한편, 범시민서포터즈를 구성해 전국체전을 시민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시민대화합의 축제의 장으로 준비해 나갈 계획이다.

시는 올해 천안아산 복합문화센터 건립 추진, 배방 건강생활지원 문화센터 개관, 육아종합지원센터 완공 등을 통해 그 동안 부족했던 교육문화시설과 보건 서비스를 제공해나갈 예정이다. 여기에 국도대체우회도로 배방~탕정, 외암대로 확포장, 탕정DC산단 진입로, 곡교천로 개통 등 도로망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갈 예정이다.

현재 시행중인 마중교통체계를 더욱 확대해 더욱 편리해지는 대중교통 혁신도시로 거듭날 계획이다. 여기에 지선과 간선 교통체계로 전환하고, 도심형 순환버스로 더 빠르고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준비해 나가고 있다.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안전도시 조성을 위해 2018년 세계보건기구와 안전도시 협정을 목표로 기본계획수립과 지역안전도 진단을 실시해 빈틈없는 안전관리시스템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여기에 탕정 119안전센터 건립과 생활안전지도 홈페이지 구축, 초등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수영교육 실시를 통해 안전도시를 만들어 갈 계획이다.

시는 친환경 농업 확대와 로컬푸드 직매장 활성화를 통해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을 하는 한편, 가축분뇨 에너지화 시설과 농축순환자원화 센터를 본격적으로 가동시켜 친환경 자원순환농법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지속가능한 경제 체계 구축을 위해 사회적 경제과를 신설하고, 협동조합·마을기업·사회적기업 등을 육성해 나갈 예정이다.

행정 서비스 향상을 위해 연중무휴 콜센터 마련, 원스톱생활민원처리실시, 무인민원발급기 확대하는 한편, 개방형 시민 감사관제 도입을 통해 철저한 행정감사와 공직기강 확립으로 투명하고 깨끗한 청렴 시정을 구현할 계획이다.

복기왕 시장은 “15만의 중소도시로 출발한 통합 아산시가 20년 만에 인구는 두 배, 재정은 다섯 배, 경제 규모는 여섯 배 이상 성장하며 상전벽해의 역사를 창조했다”며 “올해는 새로운 20년을 준비하는 원년이 될 것이며, 특히 내년으로 다가온 전국체전의 성공적 개최를 통해 20년 미래의 초석을 마련하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정구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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