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수 국회의원이 새누리당에서는 유일하게 7년 연속 입법 및 정책개발 최우수 의원으로 선정됐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새누리당 간사 이명수 의원이 국회사무처로부터 ‘2014년 입법 및 정책개발 최우수 의원’으로 선정됐다.
이로써 이명수 의원은 18~19대까지 7년 연속 최우수의원으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국회사무처는 매년 12월 말 법률안 발의건수 및 가결건수, 본회의 및 위원회 출석률 등을 기준으로 입법 및 정책개발 자문위원회를 거쳐 국회의장이 최우수의원 및 우수의원을 선정하고 있다. 올해는 이명수 의원을 비롯한 5명이 최우수의원, 25명이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이명수 의원은 “충남도민과 아산시민의 성원과 신뢰 덕분으로 7년 연속 최우수 의원 수상 영광을 안았다”며 “2015년에도 사회적 약자 배려, 안전사고예방 등 분야를 가리지 않고 민생·민심·민의를 위한 입법·정책 활동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이 의원은 아동학대범죄 발생을 억제하고자 한 ‘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일부개정법률안’ 언어적 성희롱도 성폭력으로 보아 처벌하도록 한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일부개정법률안’ 영아 양육에 대한 부담과 저출산 문제 해결에 기여하고자 한 ‘남녀고용평등과 일·가정 양립 지원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법안과 경주마리나리조트 참사 및 세월호 참사 등 대형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관련 입법 등 2014년 총 65건의 법안을 대표발의 했다.
2014년 입법 및 정책개발 최우수·우수 국회의원 시상식은 지난달 29일 국회접견실에서 개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