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법인영서의료재단이 2015년 창립 25주년을 앞두고 연말 송년회를 통해 뉴 슬로건 선포식을 가졌다.
의료법인영서의료재단(이사장 이지혜)은 2015년 창립 25주년을 앞두고 연말 송년회를 통해 뉴 슬로건 선포식을 가졌다.
천안충무병원, 아산충무병원(2015년3월개원예정) 임직원 일동은 내년으로 창립 25주년을 맞는 영서의료재단의 과거를 되돌아보고, 지역 의료 서비스를 선도하는 새로운 10년의 의지를 다지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임직원 및 관계자 500여 명이 참석해 새로운 슬로건 ‘The First Choice’를 함께 선포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The First Choice’는 천안·아산 지역 환자들에게 위급, 응급상황 시 최선의 선택이 될 수 있는 병원, 뇌혈관, 심혈관 등 중증치료에 전문화된 제1의 종합병원으로서 거듭나겠다는 비전을 표현한 것이다.
새로운 슬로건 ‘FIRST’ 에는 병원의 핵심 가치를 담았다. 알파벳 머리글자를 따서 Fast(빠른 조치를 통한 신속한 치료), Innovation(의료의 질 향상을 위한 끊임없는 혁신), Responsibility(지역민을 위한 의료 인프라 구축), Sympathy(지역 사회를 위한 의료 봉사 활동), Top quality(선진장비와 첨단 치료 제공)의 의미를 부여했다.
영서의료재단 권영욱 회장은 “향후 10년은 환자를 위한 최선의 선택과 최상의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한 노력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지역의료 발전을 위한 의료 인프라 구축에 앞장서 지역민의 생명과 행복에 1등으로 기여하는 천안·아산 제1의 대표거점병원이 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