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장 운영시간은 오전 8시~오후 10까지며, 이용요금은 최초 입차부터 30분간 무료다.

아산시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촉진하기 위해 1일부터 온양온천시장 공영주차타워를 직접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 4월 아산시 충무로 25(온천동 94-10) 2층 3단 규모에 178대의 주차면으로 준공한 온양온천시장 공영주차타워는 지난 7월 온양온천상인회에 위탁 운영해 왔다.

이번 직영운영으로 아산시 전통시장의 멋내는 거리, 맛내는 거리, 샘솟는 거리 상인들은 주차권을 공영주차타워에서 반값에 구입해 물건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주차권을 제공해 고객들의 편의를 돕는다.

주차장 운영시간은 오전 8시~오후 10까지며 이용요금은 최초 입차부터 30분간은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또 전통시장에서 물건을 구입하고 무료 주차 티켓을 수령하면 1매 당 30분의 무료주차가 추가로 가능하다. 결과적으로 최대 2매, 최장 1시간30분 무료주차가 가능해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경제과 차준필씨는 “교통 편의시설 확보로 전통시장을 찾는 시민들의 수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 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