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문대는 충남지역의 주력산업인 자동차와 디스플레이산업에 필요한 인력을 양성하는 ICT융합 인포메카트로닉스 특성화사업단을 출범했다.
선문대학교(총장 황선조)는 충남지역의 주력산업인 자동차와 디스플레이산업에 필요한 인력을 양성하는 ICT융합 인포메카트로닉스 특성화사업단(이하 ‘ICT사업단’) 출범 및 중간보고회를 15일 오후5시 본관6층 대강당에서 가졌다.
ICT사업단(단장 김호섭 교수, 정보디스플레이학과)출범·중간보고회는 박용재 교수의 사회로, 황선조 총장의 격려사, 김호섭 단장의 선언문 낭독 및 사업단 중간보고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사업단에 참여한 학생과 교수 등 관계자 400여 명이 참석했다.
ICT사업단은 지역산업이 필요로 하는 인력양성을 위해 기계공학과, 정보통신공학과, 정보디스플레이학과가 참여해 신입사원 재교육을 최소화 할 수 있는 ‘장영실형 인재양성프로그램’ 개발운영으로 주목받고 있다.
방학동안 2회 현장실습 등 실무교육을 강화시켜 4년 10학기로 운영되는 ‘장영실형 인재양성프로그램’은 지역산업체에서 요구하는 직무능력을 조사해 선문직무능력표준(Sunmoon Competency Standard)을 정하고 이를 기업체 임직원들과 함께 현장중심 특성화교육으로 연계시키는 혁신적인 교육프로그램이다.
ICT융합 인포메카트로닉스는 기계공학에 전자공학이 융합된 메카트로닉스 기술에서 발전해정보통신과 정보디스플레이 기술이 추가된 새로운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