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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 김형지 교수, 노인비뇨기요양연구회장 선임

등록일 2014년12월16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단국대병원 김형지 교수 단국대병원(병원장 박우성) 비뇨기과 김형지 교수(53·비뇨기과장·대외협력실장)가 지난 14일(일) 서울성모병원에서 열린 대한비뇨기과학회 노인비뇨기요양연구회 창립대회에서 회장으로 선임됐다.

대한비뇨기과학회에서는 점점 더 어려워지는 의료환경에 대처하기 위해 지난 2013년 의료정책사업단 산하 비뇨기과 진료영역 회복 및 창출위원회를 발족했으며, 지난 1년여 간의 준비 끝에 첫 결실인 ‘노인비뇨기요양연구회’를 창립했다.

김 교수는 고려대 의대를 졸업하고 현재 단국대병원 비뇨기과장과 대외협력실장, 수술실장을 맡고 있으며, 충청남도의사회 부회장과 근로복지공단 자문위원을 포함해 대한비뇨기과학회 및 대한배뇨장애요실금학회 상임이사, 유럽비뇨기과학회, 국제요실금학회 정회원으로 활동하는 등 활발한 대외 학술활동을 하고 있다.

김형지 회장은 “노인요양과 관련된 요로감염, 카테터 연관 감염, 배뇨장애 등의 모든 비뇨기계 질환 및 관리에 힘쓸 것”이라며 “나아가 노인비뇨기요양 관련 질환의 치료 및 관리에 보다 효율적이고 합리적인 정책을 제시해 국민보건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정구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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