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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서대 LINC 사업단 글로벌 창업 시동

발상의 전환으로 첨단기술과 적정기술의 조화를

등록일 2014년12월12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호서대 LINC사업단은 지난 5~6일까지 1박2일의 일정으로 아산 캠코인재개발원에서 ‘2014 호서대학교 LINC 적정기술 글로벌 창업캠프’를 개최했다.

호서대학교(총장 강일구) LINC사업단은 지난 5~6일까지 1박2일의 일정으로 아산 캠코인재개발원에서 ‘2014 호서대학교 LINC 적정기술 글로벌 창업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캠프는 ‘글로벌 창업을 위한 일환으로서 적정기술’을 주제로 창업에 관심있는 학생들이 창업과정과 실제를 학습하기 위해 열렸다. 또 기존 창업아이템 발굴법과 다른 ‘적정기술’에 초점을 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본인의 강점발견, 40가지 발명원리 등을 학습하고 적정기술 전문가의 강연을 통해 적정기술을 통한 실제 아이템을 발표하고 검증받는 시간을 가졌다. 평소 적정기술에 관심을 갖고 있던 학생들은 본인들이 실제 창업할 때 고려해야 할 점들에 대해 열띤 토론을 벌이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첫날 적정기술연구소장 한밭대 홍성욱 교수는 ‘적정기술의 10가지 조건, 실제 적정기술을 만나볼 수 있는 각종 채널’ 등을 소개했다. 홍 교수는 “적정기술은 조금의 문제의식과 사고의 변화를 통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매력 있는 창업아이템”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캠프에 참석한 신소재공학부 정윤섭 학생은 “첨단기술이 적정기술을 통해 실제 개발도상국에서 가치를 창출하고 있다는 점에서 새로운 창업의 시각을 가질 수 있는 기회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산업디자인학과 김진영 학생은 “평소에 관심 있던 적정기술을 바탕으로 한 글로벌 창업의 깊이 있는 고민을 할 수 있도록 해 준 뜻 깊은 시간이었다”말했다.

이정구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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