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기욱 교수
선문대학교(총장 황선조)는 지난 5일 판교테크노밸리 공공지원센터에서 열린 ‘초연결 창조한국 비전 선포식’에서 컴퓨터공학과 임기욱 교수(64)가 국가정보화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홍조근정 훈장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임기욱 교수는 국가기간전산망용 주전산기 개발책임자, 정보통신연구진흥원 정보기술전문위원, ETRI 컴퓨터소프트웨어연구소장, 공개소프트웨어포럼의장, 국가 디지털컨텐츠/SW솔루션 실무위원장, 전국 ITRC협의회장, 정보과학회·정보처리학회·전자공학회 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또 유닉스, 리눅스 소프트웨어 환경을 구축해 국가기간전산망을 비롯한 우리나라의 모든 전산망 정보화 환경이 IBM 등 외국산 컴퓨터 환경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공헌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