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새누리당 간사인 이명수 의원이 국정감사 NGO 모니터단이 선정한 ‘2014년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새누리당 간사인 이명수 의원이 국정감사 NGO 모니터단이 선정한 ‘2014년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돼 지난 8일(월) 국회 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수상했다.

이에 대해 이명수 보좌진은 제19대 국회 후반기 상임위 변경에 따른 우려를 종식시킨 것으로 자체 평가했다.

주최측은 이번 국정감사 우수의원 선정을 위한 평가는 온?오프라인에서 1000 여 명의 NGO 모니터위원과 각 분야 전문가들인 평가위원들이 2014년 국정감사 과정에서 종합모니터를 통해 이뤄졌다고 밝혔다.

이명수 의원은 “이번 국정감사에서는 단순 현안에 대한 문제제기에 그치지 않고 보다 발전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감사를 준비했다”며 “제한된 시간 안에 ‘정쟁’으로 인한 시간 낭비를 줄이고, 피감기관이 함께 논의할 수 있도록 질의를 PPT로 작성해 완성도를 높였다”고 말했다.

또 이명수 의원은 국회 상임위원회 중에서 국민과 민생에 가장 근접한 상임위인 보건복지위원회 간사를 맡으면서, 정부의 정책과 문제점 등을 보다 쉽게 국민에게 알리기 위해 정책백서도 발간했다.

정책백서는 피감기관별로 ‘우리나라 구강보건사업 문제점 및 개선방안’, ‘어린이집 학대아동 심리치료 및 보육교사 직무 스트레스 해소 시급하다’, ‘단맛의 유혹, 당신의 건강은 안녕하십니까?’, ‘매개체 감염병 대응정책 진단- 매년 3억 명의 목숨을 위협하는 모기 한 마리’, ‘국민연금기금 고갈 전망에 대한 고찰 - 2016년 우리 아이들은 국민연금을 받을 수 있을까?’ 등 구강건강, 아동학대, 식품건강, 감염병 예방, 국민연금에 관한 총 5개의 정책백서를 발간해 정책방향을 제시하기도 했다.

이명수 의원은 “앞으로도 대한민국의 보건복지 분야에서 소외계층과 사각지대를 최소화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18일간의 국정감사기간 동안 국민을 대표해 모니터링한 NGO 모니터단의 노고에도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