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수도사업소(소장 이성연)가 15일(월)부터 아산시 시민로 457번길 30(온천동 1418)로 이전해 업무를 시작한다.
이전하는 곳은 구 아산등기소 자리로 건물 리모델링을 통해 사무실 및 민원인 대기 공간을 확보했다. 이로써 구 등기소 주변의 공동화현상을 방지하고 상권 활성화와 도시미관 개선 등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또 현금인출, 이체, 카드사용이 가능한 농협중앙회 자동화기기를 설치해 민원인에게 편의를 제공할 방침이며, 휠체어를 구비해 방문 장애인의 편의를 도울 예정이다.
이성연 아산시수도사업소장은 “새청사에서 깨끗한 물공급과 하수처리로 시민의 만족을 더욱더 극대화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전하는 수도사업소는 부지면적 2419.8㎡와 연면적 1069.96㎡로 1층 상수도과, 2층 하수도과 별채는 상수도 누수대기반으로 활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