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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 청년창업가 모여라

‘청년CEO 500 프로젝트’ 참여자 모집

등록일 2014년12월09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충남경제진흥원이 ‘청년CEO 500프로젝트’ 사업 참가자를 12월16일까지 모집한다.


천안의 대학생들로 이뤄진 캠퍼스게더링 덕클라우드와 청년소셜벤처 ㈜자이엔트가 손잡고 힙합 브랜드인 ‘트리플라운드’ 의류 제작 지원업체인 ‘베네딕트 블랙’의 김범준 대표.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가방을 만드는 우리나라 업사이클링(Upcycling) 가방 선도 주자인 ‘페롬’의 한장흠 대표.
귀여운 나무늘보 캐릭터인 ‘늘이’를 바탕으로 다양한 상품을 만들고 있는 호서대학교 창업동아리 Soapy(소피) 강경민 대표. 대형 마트에 반드시 필요한 쇼핑 카트 세척기를 제작하는 엠닉스테크 최종대 대표.

이들의 공통점은 바로 충남경제진흥원 ‘청년CEO 500프로젝트’ 출신의 창업자라는 것이다.
충청남도와 충남경제진흥원에서는 지난 2010년부터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청년CEO 500 프로젝트’ 사업을 진행해 현재까지 이들을 포함해 461명이 참여해 청년 사업가로서의 꿈을 키워가고 있다고 밝혔다.

461명의 청년 사업가를 배출한 충남경제진흥원은 청년일자리 창출을 이어가기 위해 ‘청년CEO 500프로젝트’사업 참여자를 16일까지 모집한다.
주민등록상 충남에 주소를 두고 있거나 도내 소재 대학교(원)에 재학중인 만 18세 이상 39세미만의 예비 창업희망자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모집분야는 ▷지식콘텐츠, 마케팅, 홍보, 문화서비스 등 지식창업 ▷전기·전자·통신, 기계 등 기술창업 ▷소상공인, 프랜차이즈 등 일반창업 등 3개 분야이다.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심사를 통해 예비 청년창업자로 선발되면 창업절차 및 창업실무, 기업가정신 함양, 창업성공사례 등 창업기본교육 등 30시간을 이수해야 한다.

교육 이수 후 충남경제진흥원 및 4곳의 수행기관(충남테크노파크, 충남문화산업진흥원, 공주대학교, 건양대학교)에서 시설 및 집기비품 등이 구비된 창업공간을 지원받는다.

기술, 경영, 마케팅, 특허, 법률 등 전문적인 맞춤형 창업지원교육과 함께 정기평가 성적에 따라 최대 10개월간 월25~60만원의 창업활동비를 지원받게 된다.
또한 창업활동에 필요한 시제품 제작과 교육 및 홍보 활동비인 창업지원비를 1인당 최대 500만원 이내로 지원한다.

신청을 원하는 예비 청년창업자는 충남경제진흥원 홈페이지에 게시된 참여신청서 및 사업계획서를 작성하여 수행기관 중 본인이 원하는 기관을 선택하여 이메일 (kyubyeong@gmail.com)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공훈택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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