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문대 사회봉사센터는 지난 6~7일 대학 원화관 아트홀에서 제16회 자원봉사대축제를 개최했다. 대학본관 로비에는 자원봉사 활동 전시회, 자원봉사 의식조사, 봉사동아리 공연, 체험행사 등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했다.
“머리에서 가슴으로 그리고 가슴에서 행동으로, 이웃사랑의 실천이 세상을 더욱 따뜻하게 만듭니다.”
선문대학교(총장 황선조) 사회봉사센터는 지난 6~7일 대학 원화관 아트홀에서 제16회 자원봉사대축제를 개최했다. 위 기간 동안 대학본관 로비에는 자원봉사 동아리 및 외부기관 전시회, 자원봉사 의식조사, 봉사동아리 공연, 체험행사, 해외봉사활동 안내 등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했다.
올해로 설립 16주년을 맞는 선문대학교 사회봉사센터는 한 해 동안 실시했던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을 학교 구성원들에게 알리고 자원봉사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이끌기 위해 매년 자원봉사대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자원봉사보고대회는 7일 오후 원화관 아트홀에서 사회봉사센터 최광석 계장의 사회로 활동보고 동영상 시청, 봉사상 수여, 감사패 수여, 교직원 후원 장학금 전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봉사상은 자원봉사활동을 격려하고 활성화하기 위해 우수 자원봉사자와 단체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최성희 교수(정보디스플레이학과) 등 교직원 4명, 윤동재(언론광고학부 2년) 등 학생 6명이 수상했다. 또 평화봉사단(단장 노상동) 등 10개 봉사단체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교직원후원 장학금은 150여 명의 교직원들이 매달 후원한 금액을 모아 학생 44명에게 2000만원을 전달했다.
단체부문 봉사상을 수상한 평화봉사단 노상동 단장(평생교육원 부원장)은 “1998년 인간사랑, 향토사랑, 나라사랑의 정신을 실천하기 위해 창단한 이후 천안·아산 시민들과 함께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올해 선문대 치위생학과, 응급구조학과와 함께 한 지역 어르신 웰빙건강교육 봉사활동과 충남도의 지원을 받은 영정사진 촬영 봉사활동 등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