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지역 버스정보시스템 고장으로 버스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하루종일 불편을 겪어야 했다.
천안지역의 버스정보시스템 고장으로 버스를 이용하는 이용객들이 불편을 겪어야 했다.
천안시에 따르면 11월12일 오전 9시경 버스정보시스템 오류로 1차 보수작업에 들어갔지만 제대로 작동이 되지 않아 시스템 전체 서버 펜 교체작업에 들어갔고 5시 이후에는 정상적으로 버스정보시스템을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버스정보시스템은 지난 2007년 천안시에 도입됐다. 이 정보 시스템은 시내 곳곳의 버스정류장에 설치, 이용자들이 화면에 버스 번호를 입력하면 버스노선과 버스대기 시간을 확인할 수 있다.
버스정보시스템 서버 오류로 시민들은 하루 종일 불편을 겪어야 했으며 이는 천안시가 평소 노후화 된 부품교체 등 버스정보시스템 관리를 잘 해왔다면 이번과 같은 불편을 겪지 않아도 될 일이라는 지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