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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문대 이수완 교수, 중국 후베이성 ‘과학기술분야’ 수상

우한공과대학과 재료과학분야 국제공동연구 및 학술교류 인정

등록일 2014년10월05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이수완 선문대 환경생명화학공학과 교수

선문대학교(총장 황선조)는 환경생명화학공학과 이수완 교수(58)가 중국 후베이성(Hubei) 지방정부가 수여하는 2014년 ChimeBell Prize ‘과학기술분야’ 수상자로 선정돼 9월29일 중국 후베이성 지방정부 시상식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ChimeBell Prize는 중국 후베이성(Hubei, 湖北省(호북성))의 사회, 경제, 과학기술 발전에 공헌한 외국 전문가에게 주어지는 영예로 1994년부터 중국 후베이성 지방정부가 매년 10명의 해당 분야 외국 전문가에게 수여하고 있다.

중국 후베이성 지방정부는 이수완 교수가 WHUT(Wuhan University of Technology, 우한공과대학)과 재료과학분야 학술교류 활성화 및 국제협력 증진을 통해 중국의 젊은 과학인재 육성에 공헌한바가 매우 커 ChimeBell Prize를 수여한다고 밝혔다.

이수완 교수는 미래창조과학부 GRL(Global Research Laboratory, 2010년~2016년) 연구 사업과 미래유망 융합기술 파이오니아 사업(2011년~2016년)에 선정돼 광촉매 및 세라믹 재료 기술에 대한 국제공동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또 2015년 10월 제주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될 국제재료학회(MRS, Materials Research Society) 운영위원장으로써 국내 및 국제 재료학회 발전을 위해서 활동하고 있다.

이수완 교수는 “정부와 선문대학교의 전폭적인 지원을 바탕으로 세계 각국과의 공동연구 및 교류로 이와 같은 성과를 얻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정구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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