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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천사 사랑의 날개를 펴다

단국대병원, 1004 Day 맞아 간호봉사활동

등록일 2014년10월04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병원간호사회가 지정한 1004 Day를 맞아 단국대학교병원은 지난 2일 환자들과 내원객을 위한 다채로운 간호봉사활동을 펼쳤다.

병원간호사회가 지정한 1004 Day(천사데이)를 맞아 단국대학교병원(병원장 박우성)은 10월 2일 ‘건강한 삶은 간호사와 함께’를 주제로 환자들과 내원객을 위한 다채로운 간호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30여 명의 간호천사들은 내원객의 왕래가 많은 병원 로비에서 환자 및 내원객을 대상으로 혈압·혈당 측정, 각종 건강정보 포스터 전시 및 개별 건강상담 등을 해주었다. 특히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식품별로 염도 모형을 전시해놓고 간호사가 부연 설명도 해줘 행사에 참여한 환자 및 보호자, 내원객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영은 간호부장은 “지난 2005년부터 매년 10월마다 열리는 1004 Day 행사가 간호정신을 되새기면서 환자들과 함께 하는 날이니만큼 환자를 위한 간호사들의 사랑과 따뜻함이 함께 전해지길 바란다”며 “1004 Day 행사뿐만 아니라 환자들을 위한 지속적인 간호서비스를 개발해 환자의 치유를 돕고 병원생활의 만족도도 높이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1004 Day는 지난 2005년 대한간호협회 산하 병원간호사회에서 매년 10월 4일로 지정했으며, 간호사들이 환자들에게 좀 더 가까이 다가가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일부 병원들에서 시행하고 있다.

이정구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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