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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천안학생행복드림축제’성황리에 폐막

‘지역사회와의 연계 통한 축제의 새 모델 제시’ 평가

등록일 2014년09월30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2014천안학생행복드림축제 개막식.

천안교육지원청은 지난 24일(수) ‘꿈·끼·감성을 깨우는 행복마당’이라는 주제로 삼성디스플레이㈜와 공동 기획한 ‘2014 천안학생행복드림축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축제는 23일 오전10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우수음악동아리의 발표와 충남교사중창단의 교육기부 공연, 24일의 삼성 드림樂서 토크콘서트, 야외무대공연의 도솔어울림 행복무대가 진행됐다.
전시·체험부스는 천안교육지원청 특색사업존, 진로체험존, 교육기부존, 직업체험존으로 구분돼 130개가 운영됐으며 1만5000여 명의 학생이 참가했다.

특히 천안예술의 전당 연계프로그램으로 ‘해설이 있는 스쿨클래식콘서트’, 조형전 ‘공간공감展’의 관람으로 문화예술체험기회를 확대했으며, 원유전통 문화연구원의 차체험관 운영으로 격조 있는 체험의 기회도 제공됐다.
드림樂서 멘토링 프로그램에서는 대학생들의 전공소개 와 대학입학안내, 삼성임직원의 진로 및 학습방법 상담이 이뤄졌다.

최경섭 천안교육장은 “2014천안학생행복드림축제를 통해 지역사회와의 협업과 연계를 통한 학생축제문화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했다는데 큰 의미를 둔다”고 말했다.
<이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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