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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을 꿈꾸는 이들이 모였다

24일, 선문대서 2014 충청권 지역창업문화 로드쇼

등록일 2014년09월26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선문대학교는 창업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키우고 창업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14년 충청권 지역창업문화 로드쇼 창업지락(創業知樂)’을 24일 개최했다.

선문대학교(총장 황선조)는 창업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키우고 창업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14년 충청권 지역창업문화 로드쇼 창업지락(創業知樂)’을 24일(수) 선문대학교 체육관에서 개최했다.

교육부가 주최하고 선문대학교, 한국연구재단, (사)벤처기업협회 주관으로 충청권 대학인 건양대, 단국대, 대전대, 순천향대, 중부대, 충남대, 충북대, 한밭대, 호서대가 공동주관했다. 특히 충청권 초중고생과 창업동아리, 창업관계자 등 1000 여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주요 내용은 창업이슈와 활성화를 위한 ‘창업포럼’, 글로벌 아이디어 공모전인 ‘글로벌스타트업 IDEA 피치’, 글로벌 창업친구 맺기, 글로벌 창업특강, 창업스쿨, 외국인 유학생 및 이주노동자와 함께하는 ‘행복나눔 비빔밥’과 ‘희망풍선 날리기’ 등의 행사를 실시했다.

또 글로벌 창업가로 널리 알려진 미국교포 제이슨 리(창업비자 1호)의 성공사례를 공유하고, 글로벌 창의인재 교육 특강도 실시했다. 이외에도 창업동아리 전시 및 홍보부스와 진로체험, 직업상담, 창의체험도 함께 운영했다.

특히 선문대 황선조 총장과 김신호 교육부 차관, 전찬환 충남부교육감 등이 함께 ‘창업비전 선포식’을 실시하고, 창업인재 육성을 위해 대학이 교육청 등 유관기관과 창업교육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청소년기부터 창업가정신을 함양하기 위한 후속조치도 함께 고민했다.

‘창업지락’은 2012년부터 성공창업 사례 공유, 대학예비창업자와 선배창업자 네트워킹, 창업교육 정보 공유 및 아이디어 경진대회 등 체험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다.

황선조 선문대 총장은 “충청지역 청소년과 대학생들의 창업교육 비전을 공유하고, 청년창업문화를 지역사회, 더 나아가 글로벌 창업으로 활성화 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현재 국내 4개 권역의 각 대학은 지역 및 해당 대학에 특화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데, 18일 대경·동남권 경상대를 시작으로 24일 충청권 선문대, 10월1일 수도·강원권 중앙대, 10월8일 호남·제주권 전주대까지 각 지역별로 15~20여 개 대학과 중·고교 및 자치단체가 함께한다.

이정구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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