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이 8월25일부터 9월12일(금)까지
충남교육청이 2015 대입 수능원서를 접수한 결과 1만9669명이 지원해, 작년에 비해 198명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원서를 접수한 결과 1만9669명이 지원해, 작년에 비해 198명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험지구별로 전년대비 증감현황을 살펴보면 아산시험지구가 36명이 증가해 가장 많은 증가를 보였고, 이어서 홍성시험지구(8명), 논산시험지구(6명) 순으로 증가했다. 반면에 천안시험지구는 115명이 감소해 가장 많은 감소를 보였으며, 공주시험지구(57명), 보령시험지구(42명), 서산시험지구(34명)순으로 감소했다.
접수인원 1만9669명 중 남자는 1만129명(51.5%), 여자는 9540명(48.5%)이며, 그 중 재학생은 1만7060명(86.7%), 졸업생은 2118명(10.8%), 검정고시 및 기타가 491명(2.5%)을 차지했다.
응시원서 접수자 중에는 특별관리대상자가 16명 포함돼 있으며, 최고령자는 보령시험지구에 지원한 오모(남, 54년생)씨이며, 최연소자는 서산시험지구에 지원한 검정고시 출신의 이모(여, 99년생)양으로 알려졌다.
한편, 201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시험일은 오는 11월13일(목)이며, 수험생 예비소집은 11월12일(수) 오전 10시로 수험생은 반드시 지정된 예비소집 장소에 참석하여 수험표 교부 및 수험생 유의사항을 교육받아야 한다.
<이진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