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강소기업CEO아카데미’는 2015년 2월2일까지 매주 월요일 총20회 강의로 진행될 예정이다.
강소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선문대학교와 중소기업진흥공단이 손잡았다.
선문대학교(총장 황선조)와 중소기업진흥공단(이사장 박철규)은 지난 1일 선문대 대회의실에서 황선조 총장, 박철규 이사장 등 기관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중소기업의 대외경쟁력 강화 및 일자리 창출 협력사업에 관한 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식이 끝난 후 80여 명의 중소기업 CEO가 참석한 가운데 ‘충남강소기업CEO아카데미’ 교육 개강식을 가졌다. 개강식에서는 ‘창조경제시대의 중소기업 지원방향’을 주제로 중소기업진흥공단 박철규 이사장의 강의를 시작으로 충남강소기업CEO아카데미 교육이 시작됐다.
‘충남강소기업CEO아카데미’는 2015년 2월2일까지 매주 월요일 총20회 강의로 진행될 예정이다. 내용은 중소기업 CEO의 역량강화를 위한 인사·노무, 재무 및 생산관리, 마케팅, 경영혁신, 소통 및 CS경영 등 경영 각 분야의 주제로 구성됐다. 또 현장 적용이 가능한 실무적인 내용으로 구성된 교육과정으로 선문대학교 LINC사업단과 중소기업진흥공단 충남지역본부에서 공동 운영한다.
황선조 총장은 “선문대학교는 지역 중소기업의 기업경쟁력 확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 할 계획”이라며 “교육 프로그램에 참가한 기업을 중심으로 산·학의 소통을 활성화하고 중소기업진흥공단과 지속적인 정보 공유를 통한 네트워크 구축으로 양 기관의 공공이익 창출 및 상호발전이 필요한 사업의 공동 추진을 위한 협력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중소기업진흥공단 박철규 이사장은 “교육에 참가한 중소기업을 위한 양 기관의 중소기업 지원시책 연계지원으로 지역 중소기업이 강소기업으로 발전하는데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다”며 “더 나아가 강소기업으로 우뚝 선 기업을 중심으로 일자리 창출을 통한 청년실업률 증가 문제를 해결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