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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공2단지 재건축사업 본격화

관리처분계획 인가, 2144세대 건축

등록일 2014년09월03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천안시 신부동 주공2단지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천안시에 따르면 신부주공2단지 재건축정비사업이 천안지역에서 추진되는 34개 도시·주택정비사업으로는 처음으로 착공 바로 전 단계인 관리처분계획 인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시는 동남구 신부동 477, 481번지 9만8176.40㎡일원 신부주공2단지아파트 주택재건축정비사업 관리처분계획을 지난 8월11일 인가고시 했다.
주공2단지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은 천안지역에서 추진되는 34곳의 각종 도시·주택정비사업 중 처음으로 관리처분계획인가를 받았으며 조합원 이주와 철거 등의 절차가 마무리되면 곧바로 착공에 나설 수 있다.

사업계획에 따르면 9만8176㎡ 사업지구 면적 내 7만7175.2㎡는 공동주택과 부대복리시설 용지로, 나머지 면적은 공공시설 등의 용지로 각각 개발된다.
1·2단지로 나눠 조성될 공동 주택용지에는 지하 2층에서 최고 지상 32층 규모로 조합원 844세대와 일반 분양 1300세대로 공급될 예정이다.
전용면적은 ▷59.93㎡ 440세대 ▷59.83㎡ 95세대 ▷59.97㎡ 91세대 ▷72.70㎡ 437세대▷74.95㎡ 424세대 ▷74.88㎡ 209세대 ▷84.97㎡ 448세대 등으로 계획됐다.
한편, 천안 원도심지역은 주공2단지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을 비롯해 34개소 184만2000㎡의 도시·주택정비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공훈택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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