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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4명 중 3명 ‘만족’

시, 상반기 프로그램 만족도 설문조사 결과 75.8% 만족 답변

등록일 2014년07월29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참여한 프로그램 내용구성에 대한 만족도 조사 결과.

천안시가 각 읍면동 주민자치센터를 통해 운영하고 있는 프로그램에 대한 시민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천안시 정보교육원은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에 대한 문제점을 개선하고 소비자인 시민 의견을 반영해 프로그램 운영의 내실화를 위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지난 6월16일~27일까지 프로그램 수강생 및 관내 주민 등 256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상반기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만족도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의 75.8%가 만족하다고 응답했으며, 강사 역량에 대한 만족도도 76.9%인 것으로 나타났다.

설문조사 결과 프로그램 주 이용 연령층은 50·60대 주부층이 56.3%로 가장 많이 참여했으며, 수강한 프로그램은 건강교실(요가, 댄스 등)이 59.4%로 가장 많았고, 취미교실(노래, 통기타, 풍물 등) 23.9% 순이었다.

또, 개설 희망 프로그램으로는 소외계층 대상(심리치료, 학업관련 등), 청소년 대상(주말프로그램, 인성교육, 음악 등), 경제활동 연계(자격증 취득, 외국어 등), 직장인 대상(운동, 요리, 컴퓨터 등)으로 다양한 의견이 나왔다.

이와 함께 프로그램 참여하기 편리한 시간대를 묻는 질문에 평일 오전 2시간(43.8%), 평일 오후 2시간(19.3%), 평일 야간 2시간(22.7%) 등으로 응답해 야간프로그램의 보완이 필요한 것으로 분석됐다.

김재구 평생교육과장은 “이번 설문조사 분석결과를 프로그램 운영에 적극 반영하고, 주민 화합의 장이 되는 프로그램으로 한단계 발돋움 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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