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의회는 제7대 의회 의정방향을 ‘열린 의회’, ‘혁신하는 의회’, ‘성과중심 의회’로 제시하고 7월21일 제173회 임시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아산시의회(의장 유기준)는 제7대 의회 의정방향을 ‘열린 의회’, ‘혁신하는 의회’, ‘성과중심 의회’로 제시하고 7월21일 제173회 임시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아산시의회는 유기준 의장의 의정방향 설정 배경을 설명했다.
‘열린 의회’는 아산시에서 집행하고 추진하는 모든 사업과 행정사항을 시민들에게 충분히 설명하고 납득할 수 있도록 누구나 들여다보고 참여할 수 있게 한다.
‘혁신하는 의회’는 혁신을 요하는 시민정서의 눈높이에 걸맞게 낡은 규범과 관행을 쇄신하고 타파하는데 심혈을 기울이겠다.
‘성과중심 의회’는 지역사회 안정과 지역주민의 화합을 바탕으로 침체된 지역경제 살리기에 중점을 둬 도시경쟁력을 한층 높이는데 최선을 다한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제7대의회의 본격적인 의정활동 시작을 알리는 제173회 임시회는 7월21~28일까지 8일간 조례안 등의 심의와 시 집행부의 주요업무보고를 받을 예정이다.
7월21일은 개회식 및 홍보실, 기획예산담당관, 정책담당과, 감사담당관, 영인산휴양림사업소, 신정호수공원사업소 업무보고, 7월22일 안전자치행정국, 교육복지국 업무보고, 7월23일 경제환경국, 건설도시국 업무보고, 7월24일 보건소, 농업기술센터, 수도사업소, 평생학습문화센터 업무보고, 마지막날인 7월28일은 조례안 등 기타 안건 심의와 제1차 정례회 집회일을 결정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