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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상복 의원의 장마피해 현장 스케치

배방읍 강수량 126mm, 곳곳에 침수피해...LH 하수관로 미확보 지적

등록일 2014년07월18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밤새 내린 비로 아산시 배방읍 곳곳에서도 물난리를 겪어야 했다.

배방읍의 강수량은 126mm를 기록했다.

심상복 의원은 이른 새벽부터 배방과 탕정 피해 현장을 둘러보고 현장 상황을 충남시사에 제보했다.

심 의원에 따르면 인삼밭을 비롯한 농업용지 곳곳이 물에 잠겼다고 전했다. 또 도로 곳곳이 침수되면서 가구점과 공장 등에도 피해가 미쳤다. 특히 천안의 임시가교와 LH공사의 하수관로 미확보 등도 침수피해를 가중시켰다고 밝혔다.

아산시는 현재 각 읍면동의 피해상황을 집계하고 있으며, 피해대책상황실을 가동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다음은 심상복 의원이 현장을 돌며 피해지역을 스케치한 장면이다.

이정구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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