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8대 천안서북경찰서 이한일 신임서장이 지난 7월7일 취임식을 갖고 업무에 들어갔다.
“범죄와 사고로부터 시민 생활의 안전을 지켜 천안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천안을 만들기 위해 노력 하겠다”
제58대 천안서북경찰서 이한일 신임서장은 지난 7월7일 경찰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에서 이 같이 밝히고 본격업무에 들어갔다.
이한일 서장은 ‘안전한 천안’을 만들기 위해 “법과 원칙이 존중되고 질서가 바로 선 안정된 지역을 만들기 위해 폭력과 불법적인 수단으로 집단의 이익을 관철하려는 행위에 대해서는 단호히 대처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천안서북경찰 전 직원은 시민생활의 안전을 위해 사전 예방순찰과 더불어 발생한 범죄에 대해 반드시 검거, 시민의 불안을 적극 해소해야 한다”고 말했다.
시민에 대한‘봉사’를 강조한 이한일 서장은 경찰행정 최고의 목표는 시민에 대한 최상의 서비스 제공이라며 경찰의 고객인 시민에게 따뜻한 봉사 정신을 펼치자고 당부했다.
이 서장은 “서북경찰 한사람이 맡은바 본연의 업무에 충실하며 동료간 잘못된 점 보다는 잘하는 부분을 칭찬해 주는 아름다운 직장 분위기를 함께 만들자”고 밝혔다.
평소 투철한 사명의식과 타인을 배려하는 마음이 두터워 동료 직원들로부터 깊은 신망을 얻고 있는 신임 이한일 서장은 충남 아산 출신으로 1986년 경찰간부후보(34기)로 경찰에 입문, 2004년 총경으로 승진해 충남청 경비교통과장, 아산경찰서장, 경기청 경무과장, 용인서부경찰서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으며, 가족은 부인과 1남 1녀를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