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는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시청 상황실에서 민선6기 주요업무와 공약을 점검했다.
아산시는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시청 상황실에서 민선6기 주요업무와 민선6기 공약을 점검했다.
이번 보고회는 민선6기가 출범하면서 시정의 연속성을 유지하기 위해 상반기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민선 6기 공약사항에 대한 전반적인 검토와 실천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모두 339건의 사업에 대한 업무보고가 이뤄졌다.
행복한 아산을 만들기 위한 민선 6기 10대 공약사항은 2016 전국체전 성공개최, 종합병원 유치, 대중교통의 획기적 개편 등 3대 핵심공약, 안전한 아산, 따뜻한 복지, 좋은 일자리 창출, 쾌적한 정주 여건 조성, 문화·관광산업 활성화, 활짝 웃는 농민, 시민과 함께하는 시정혁신 등 7대 과제다.
특히 이번 보고회는 민선6기에 들어서면서 시민 모두의 행복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사업 위주로 87개의 주요과제가 선정돼 향후 세부적인 추진계획과 사전 파악된 문제점 등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는 등 공약사업에 대한 실천 의지를 다지고, 주요업무에 대한 미비점을 보완·개선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복기왕 시장은 “갈등과 분열이 아닌 상생과 협력을 통해 아산시민 모두가 긍지와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직원 모두가 새로운 각오와 다짐으로 맡은 바 책임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시는 앞으로 변화와 도약을 위해 주요사업 및 공약사업을 수시로 점검하며, 하반기에도 모든 역량을 결집해 시정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