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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신-시 수해복구사업비 1백3억원 확보

등록일 2002년10월05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아산시는 지난 8월4일부터 11일까지 집중호우로 발생된 공공 및 사유시설 피해에 대해 행정력을 동원, 수해피해 재발방지 및 항구적인 복구작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시는 수해복구사업비 확보를 위해 피해직후 강희복 시장이 행정자치부와 충남도에 지원을 요청하고 나섰다. 이 결과 국?도비 84억5천만원을 확보해 향후 복구사업에 한층 탄력이 붙게 됐다. 시는 이번에 수해복구사업비가 확정 통보됨에 따라 복구예산을 총1백3억원으로 편성(국비 73억1천만원, 도비 11억4천만원, 시비 및 기타 18억5천만원)하고 건설과장을 단장으로 해 토목, 임업직 공무원 3개반 17명으로 「2002 수해복구사업 설계단」을 구성했다. 10월말까지는 사업장별로 현지조사 측량과 설계를 마치고 오는 11월 공사에 착수, 내년 우기 이전에 모든 공사를 완공한다는 목표아래 복구작업에 노력하고 있다. -마을마다 공원 생긴다 1마을 1공원 사업 주민들 쉼터 제공 1마을 1공원 사업이 추진돼 주민들의 여가 수요를 수용하게 된다. 시는 주5일 근무제에 따른 휴양과 여가수요의 급속한 증가를 소화하기 위해 한개마을에 공원을 만들기로 했다고 밝혔다. 내년부터 2005년까지 3년 동안 추진될 이 사업은 15억여원의 예산이 투입, 44개 마을에 공원을 만들게 된다. 이 마을 공원에는 철봉과 윗몸일으키기 기구 등 체력단련 시설 이외에 농구대가 편의시설과 함께 설치돼 주민들의 쉼터로 활용된다. 이를 위해 지난 7월 각 읍?면?동에 추진 지침을 전달하고 대상자 조사를 마쳤고 현재 15개 마을은 확정했다. 시는 내년도 예산에 공원 사업비를 반영하고 올해 안에 사업계획 설계와 대상지를 모두 확정키로 했다.
주아영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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