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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테니스 치세요”-순천향대-충남지역 교사 테니스 대회

등록일 2002년10월05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충남 소재 고등학교 교사들이 테니스를 통해 한자리에 모였다. 순천향대학교(총장 서교일)는 오늘 오후 1시부터 6일 (일)까지 이틀간 순천향대학교 테니스 코트에서 충남지역 고등학교 교사들을 대상으로 ‘제6회 고등학교 테니스 대회’를 개최한다. 이 대회는 평소 교사들의 격무와 학생들의 지도에서 벗어나 테니스를 통해 정보를 교환 하고 선생님이 건강해야 학생들도 건강하다는 생각에서 매년 개최하고 있다. 올해로 6번째 맞이한 이번 대회는 53개교 62개팀이 참석하게 된다. 그동안 일선 고등학교 교사들을 대상으로 이뤄지는 운동 프로그램은 거의 없었다. 그러나 이번 대회 마련이 교사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학교, 저 학교로 옮겨다녀야 하는 선생님들에게 대학에서 마련한 테니스 대회가 서로의 안부를 묻고 즐겁게 운동하면서 땀흘리며 동지애를 느낄 수 있는 교류의 장으로써 충남의 대표적인 제전으로 평가를 받고 있다. 작년에 테니스 대회때는 천안북일고가 우승의 영광을, 준우승에는 운산공업고가, 3위에는 병천고, 천안경영정보고가 각각 차지했다. 한편 순천향대학교는 올 스승의 날에 서울 경기지역 고등학교 재학생들과 선생님들의 은혜에 보답하는 피자와 감사의 꽃바구니를 보내는 이색행사를 갖는등 대학의 친숙한 이미지 전달에 주력하고 있다.
주아영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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