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태건식 단국대학교 천안캠퍼스 산학협력단장, 박우성 단국대병원장, 김성규 ㈜SFC바이오 대표이사, 김명철 한국식품연구소장.
산학협력의 일환으로 단국대학교 천안캠퍼스 산학협력단과 단국대병원, 한국식품연구소와 ㈜SFC바이오가 다자간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19일, 태건식 단국대학교 천안캠퍼스 산학협력단장, 박우성 단국대병원장, 김명철 한국식품연구소장, 김성규 ㈜SFC바이오 대표이사 등 각 기관 대표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단국대병원 5층 회의실에서 진행했다.
협약이 체결됨에 따라 건강기능식품의 기능성 원료 등록 사업의 수주 및 수행을 위해 단국대학교 천안캠퍼스 산학협력단은 산학행정 인프라 제공을, 단국대병원은 기능성 및 안전성 임상연구와 시험을, 한국식품연구소는 원료규격에 책임을 다하고 ㈜SFC바이오는 이를 총괄관리하기로 했다.
건강기능식품 원료는 고시용 원료와 개별인증 원료가 있는데, 고시되지 않은 기능성 원료는 안전성 및 기능성 등에 관한 자료를 식품의약품안전처장에게 제출해 건강기능식품 원료 또는 성분으로 개별 인정받아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박우성 단국대병원장은 “4개 기관의 지속적인 협력과 공동 연구를 통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고, 건강기능식품 원료의 기능성과 안전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