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문화기획단 ‘덕클라우드’가 청년 소셜벤처 ‘자이엔트’와 신진 의류 브랜드 ‘베네딕트 블렉(BENEDICT BLACK)’과 함께 ‘트리플라운드’를 런칭한다.

 
 국내 언더그라운드 문화의 대표 장르인 힙합이 최근 문화 불모지 천안에서 큰 반향을 불러일으킬 준비를 하고 있다.
천안 지역에서 소란스런 오리를 뜻하는 이슈 메이커, 대학생 문화기획단 ‘덕클라우드(DUCKLOUD)’가 청년 소셜벤처 ‘자이엔트(G.IANT)’, 신진 의류 브랜드 ‘베네딕트 블렉(BENEDICT BLACK)’과 함께 2014년에 야심차게 ‘트리플라운드(TRIPLE ROUND 이하 T.P.R.D)’를 런칭한다.

‘T.P.R.D’는 고딕 스포츠 컨셉의 힙합 공연 브랜드다. 충남 로컬 언더그라운드씬의 부흥의 차원으로 기획 됐지만 스케일은 국내 여느 힙합 콘서트의 수준에 버금간다. 매 회 국내 유명 힙합 레이블을 초청 할 계획이고 실력파 여성 래퍼들을 발굴해 차별화 된 공연을 연출 할 계획이다.

또한 트리플라운드 주니어 콘테스트를 통해 로컬 언더그라운드 팀은 정상급 뮤지션들과 한 무대에 설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첫 번째 콘서트는 박재범(JAY PARK)이 이끄는 국내 최고의 힙합 레이블 ‘에이오엠쥐(AOMG)' 소속 쌈디, 로꼬, 그레이, 어글리덕, 엘로, DJ 펌킨 등 와 함께 2014년 7월5일(토) 18시 신세계 백화점 충청점 5F 문화홀에서 개최된다.

차별화된 힙합 콘서트

‘트리플라운드’ 힙합 콘서트는 스페셜 라운드 걸 MC와 함께 유명 힙합 레이블의 3 라운드의 공연 구성과 3배의 즐거움을 선사하는 차별화된 힙합콘서트이다.
그 동안 EDM 장르부터 다양한 장르의 공연까지 섭외력과 연출력을 인정받아 온 덕클라우드 연출진의 비디오 아트(VJ)와 최고급 조명 및 음향 시설, 무대 디자인 등으로 관객에게 환상적인 비주얼의 즐거움을 선사한다.

아울러, 힙합 음악뿐만 아니라 힙합 4대 요소인 비보잉, 디제잉, 그레피티부터 차별화 된 스트릿 의류 등 종합적인 힙합 문화를 지속적으로 확장시켜 나갈 계획이다.   
그 동안 수도권 및 대도시 중심의 힙합 콘서트 개최에 불만이었던 충청권 지역 힙합 매니아들에게 욕구충족뿐만 아니라 아울러 힙합문화 전반적인 갈증을 충족시켜 줄 수 있는 브랜드로, 전체 인구의 30%가 대학생인 젊음의 도시 천안지역을 시작으로 한국 힙합문화 대중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공연은 2014년 6월9일(월) 저녁 8시부터 예매처인 인터파크와 힙합플레이야에서 동시에 공연 관람권을 예매 할 수 있다.     

또한 매년 분기별 4회의 정기 콘서트와 주기적인 힙합파티가 열릴 계획이다. 자세한 공연 정보 및 티켓예매는 공식 웹페이지에서( www.tripleround.co.kr )에서 실시간으로 확인해 볼 수 있다. 

덕클라우드 김성묵 대표는 “이 모델은 공연 + 의류브랜드의 공동마케팅 비지니스 모델로 천안인구 30% 대학생들의 놀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제작 됐다”며 “현재 충남문화산업진흥원 광고지원사업 선정됐고 힙합트레인이라는 이벤트를 만들어 문화관광 특수 컨텐츠로 성장하기 위해 서울(수도권)~천안 구간 공연열차도 기획 중에 있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지역에 있는 청년CEO 기업(덕클라우드, 자이엔트, 베네딕트 블렉, 팀 하수구 등)들이 뭉쳐, 이 콘텐츠를 키워 전국에 있는 대중문화를 사랑하는 힙합 매니아 관광객 유치와 함께 신부동 상권 활성화에 이바지 하는 모델로 키워 보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