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뉴스등록
맨위로

천안시 중앙도서관 ‘길위의 인문학’ 지원관 선정

국비 지원받아 인문정신 문화진흥 프로그램 운영

등록일 2014년06월10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천안시중앙도서관이 2014년 공공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지원관으로 선정됐다. 천안시중앙도서관(관장 최병돈)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 협회에서 주관하는 2014년 공공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운영 사업에 공모해 지원관으로 선정됐다.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은 인문학 강연 및 현장탐방을 통한 인문정신 문화 진흥을 위해 지원되고 있는 사업이다.

지원관으로 선정된 중앙도서관은 공공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사업을 통해 인문학의 가치를 확산시키고 삶을 성찰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운영에 필요한 국비 지원금 1100여 만원은 크게 강연과 탐방활동 등에 쓰이게 된다.
중앙도서관은 길위의 인문학 전체주제를 ‘인문학적 상상력과 문화콘텐츠’로 정하고 4개의 소주제로 오는 10월 한 달간 주1회 총 4회에 걸쳐 프로그램을 구성해 진행할 계획이다.
프로그램 내용은 지식콘텐츠, 애니메이션, 영화, 테마파크 등 문화콘텐츠의 세계에 나타난 이야기와 인간의 삶에 대한 인문학강연과 탐방으로 구성된다.

중앙도서관 최보미씨는 “중앙도서관은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 외에도 청소년을 위한 ‘작가와의 만남’과 ‘고전의 향기’라는 자체 개발 인문학 프로그램도 별도 기획하고 있다. 이를 통해 인문적 교양을 갖춘 시민의 도시, 천안 이미지를 만들어 가는데 더욱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프로그램 운영 등 자세한 사항은 중앙도서관 사서팀(041-521-3722)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진희 기자>

이진희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뉴스 라이프 우리동네 향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