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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상, “유권자의 기대를 헛되지 않게”

복지사각지대 없애고 도시재생 활성화 노력할 터

등록일 2014년06월06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윤지상 충남도의원 당선인. “부족한 저를 선택해 주신 배방 탕정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저는 지난 2월21일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며, 배방과 탕정의 교육과 문화의 품격을 한층 더 높이겠다고 약속 드렸습니다. 이제 그 약속을 지킬 수 있게 되어 한없는 영광으로 생각함과 동시에 두 어깨가 무거워짐을 느낍니다.”

아산시 제4선거구 충남도의원 윤지상(39, 새정치민주연합) 후보의 당선인사다.

윤 당선자는 “지난 4개월간 부지런히 움직여 최대한 많은 지역주민들을 만나는 것이 선거 전략이라는 신념으로 열심히 뛰어다녔다”며 “시민을 한 분 한 분 만날 때 마다 경청하는 후보의 자세를 갖추기 위해 노력했고, 약속을 지키는 정치가 곧 ‘새 정치’라고 말씀드렸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충남도의원으로서 그동안 시민과 약속한 공약들을 하나하나 실천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어린이 영어도서관 건립과 청소년 국제교류 활성화를 통한 지역의 인재를 키우는 교육을 꼭 실현할 것이며, 도시의 외적성장에 미치지 못하는 문화수준도 그에 걸맞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의 문화 예술 인재를 육성하고 수준 높은 공연과 전시체험 기회도 확대하겠다. 또 찾아가는 복지시스템 정착으로 복지사각지대를 없애도록 노력할 것이며, 원도심의 도시재생 활성화로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겠다”

윤 당선자는 “선거운동기간 내내 불철주야 노력해준 선거운동원 여러분과 변함없는 지지를 보내준 사랑하는 저의 가족들에게도 이 자리를 빌어 깊은 감사의 말씀을 올린다”며 “그분들의 땀방울이 승리의 결실을 맺는 자양분이 되었음을 잊지 않고, 누구에게도 부끄럽지 않은 도의원이 되도록 항상 겸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시민의 선택이 헛되지 않도록 새로운 충남, 새로운 아산을 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정구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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