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교식 (60, 새누리당) 아산시장 후보
이교식(60·새누리당) 아산시장 후보가 낙선 인사를 통해 복기왕 당선인에게는 축하를 지지자들에게는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 후보는 낙선인사를 통해 “먼저 당선인 복기왕 시장에게 진심으로 축하를 드린다”고 말했다. 다음은 이교식 후보의 낙선인사 전문이다.
<전문>선거를 마치고 아산시민께 올리는 인사
존경하는 아산 시민 여러분! 새누리당 아산시장 후보 ‘이교식’ 입니다.
먼저 당선인 복기왕 시장에게 진심으로 축하를 드립니다.
선거운동 기간 각계각층의 아산시민들을 만나 뵈면서 많은 것을 배우는 한편 시민 여러분의 애환과 고충, 간절하신 희망의 말씀도 많이 알게 되었습니다.
저는 시민과 함께하는 ‘시민의 시장’ ‘시민의 심부름꾼’으로 일을 하는 것이 저 ‘이교식’의 간절한 소망이었습니다.
그러나 저의 부족함으로 당선되지 못한 죄인이 되었습니다. 저를 위해 많은 지지와 성원을 보내 주신 시민 여러분들께 너무나도 송구스럽고 죄송합니다.
존경하는 아산 시민 여러분!
이제 선거는 끝났습니다. 갈등과 분열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당선인 복기왕 시장을 도와서 행복한 아산을 건설하는데 힘을 모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아산은 시민 여러분이 주인이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꿈을 이루는 아산’ ‘활력이 넘치는 아산’으로 만들어 갑시다. 저 또한 고향인 아산을 위한 밑거름이 되는 일을 하여, 아산의 발전에 기여하는 일에 주저하지 않겠습니다.
시민 여러분 감사했습니다. 행복했습니다. 저에게 주신 성원 영원히 잊지 않겠습니다. 시민 여러분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2014. 6. 5
새누리당 아산시장 후보 ‘이교식’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