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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병원, 뇌졸중 치료 잘하는 병원 선정

급성기뇌졸중 적정성 평가에서 5회 연속 1등급

등록일 2014년05월28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단국대병원이 ‘2014년 급성기뇌졸중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받아 5회 연속 1등급을 획득했다.

단국대병원(병원장 박우성)이 ‘2014년 급성기뇌졸중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받아 5회 연속 1등급을 획득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전국 종합병원 이상 201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급성기뇌졸중 평가에서 단국대병원은 종합점수가 전체평균 90.56점보다 높은 99.74점을 받아 급성기뇌졸중 1등급기관으로 선정됐다.

평가는 구조지표와 과정지표, 모니터링지표 결과에 의해 산출했는데, 단국대병원은 이번 평가에서 구조지표상 신경외과, 신경과, 재활의학과 전문의가 모두 상근하는 A등급 기관으로 분류됐다.

또 과정지표 상에서는 금연교육 실시율 100%, 연하장애선별 검사 실시율(첫 식이전) 100%, 뇌영상검사 실시율(1시간 이내) 100%, 조기재활 평가율(5일 이내) 100%, 정맥내 혈전용해제(t-PA)투여 고려율 100%, 정맥내 혈전용해제(T-PA) 투여율(60분 이내) 100%, 항혈전제 퇴원처방률 100% 등 9개 상세평가항목 중 7개 항목에서 100점 만점을 받았다.

모니터링지표 결과에서도 11개 항목 중 구급차 이용율, 입원결정 소요시간 중앙값, 입원배치 소요시간 중앙값, 증상발생 후 응급실 도착시간 중앙값, Stroke Scale 실시율(2일 이내), Functional Outcome Scale(퇴원시), 정맥내 혈전용해제(t-PA)투여율, 조기재활치료 실시 소요일자 중앙값, 건당입원일수(입원일수 장기도지표, LI), 건당진료비(진료비 고가도지표, CI) 등 9개 항목에서 100점 만점을 받거나 전체 평균보다 높은 점수를 받았다.

단국대병원은 신경과, 신경외과, 재활의학과, 가정의학과, 응급의학과 의료진을 포함해 QA팀과 의료정보팀, 전산팀, 원무팀 등으로 구성된 ‘급성기뇌졸중 적정성 질향상 TFTeam’을 운영해 뇌졸중관리 프로그램 구축 및 전산화 작업, 실시간 모니터링 등을 시행하고 있다.  

박우성 병원장은 “뇌졸중(뇌혈관질환)은 암, 심장질환과 함께 3대 사망원인에 해당하는 중증질환으로 급작스런 발병시 환자 본인은 물론 가족 전체의 삶에도 돌이킬 수 없는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단국대병원이 급성기뇌졸중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한 만큼 중부지역 주민의 건강을 책임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정구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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