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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전국소년체전 금28·은24·동49개 목표

충남교육청, 21일 선수단 결단식 갖고 선전 다짐

등록일 2014년05월27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충남교육청 선수단은 이번 제4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의 선전을 다짐했다.

충남도교육청은 오는 5월24일~27일까지 인천광역시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4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출전하는 충남선수단 결단식을 갖고 선전을 다짐했다.

21일(수) 열린 결단식에는 전찬환 교육감 권한대행과 송석두 충남도지사 권한대행(행정부지사)을 비롯한 출전선수와 지도자, 학교장 등 380여 명이 참석했다.
전찬환 교육감 권한대행은 치사를 통해 선수, 지도자 그리고 학교장들에게 그 동안의 노고를 격려했다. 특히, 지도자들에게 “경기력도 중요하지만 선수들의 안전과 건강이 최우선이 될 수 있도록 특별한 노력을 다할 것”을 당부하면서 충남선수단 총감독인 윤여장 체육문화건강과장에게 단기를 수여했다.

충청남도선수단은 이번 대회에 선수 734명, 임원 312명 등 총 1046명이 31개 종목에 출전해 금메달 28개, 은메달 24개, 동메달 49개 총 101개의 메달을 획득해 충남 학교 체육의 저력과 변화하는 충남 교육의 위상을 또 한 번 전국에 알리겠다는 각오다.
천안봉서중 이혜주 선수는 “지난 3, 4월에 개최된 두 차례 전국대회에 참가해 경험을 쌓았지만 아직도 마음이 불안하고 많이 떨린다. 그러나 그동안의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부모님과 선생님께서 해주신 은혜에 보답하고 싶다”고 말했다.

충남교육청 체육문화건강과 윤여장 과장은 출전보고에서 “충남 선수단은 꿈을 키우는 있는 선수, 열정적인 지도자, 행복을 주는 교육청이라는 슬로건으로 대회에 참가해 목표한 성과보다 더 좋은 결과를 얻어 충남 교육 가족들의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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