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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악성 댓글 대학생 검거

중국동포 대상 불법도박

등록일 2014년05월27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세월호 악성 댓글 대학생 검거

개인 SNS를 이용해 세월호 관련 실종자 및 그 가족에 대한 악성 댓글을 게재해 모욕한 대학생이 경찰에 검거됐다.
경찰에 따르면 대학생 A씨는 지난 4월 자신의 SNS에 세월호 실종자 및 가족에 대해 “삼가고인의 명복을ㅋㅋㅋ빕ㅋㅋㅋ니다ㅋㅋㅋ왜케 웃지기”, “다른사람이 공무원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져서 기쁘네 다 뒤지면 좋겠다”는 등의 내용으로 글을 작성했다.
A씨는 세월호 참사 관련해 인터넷에 떠도는 글을 보고 별 생각 없이 게시했다고 밝혔다.
천안동남경찰서는 세월호 참사 관련,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악성 게시글을 사전에 차단·삭제하고, 게시자에 대해서는 해당 법률에 따라 엄중히 처벌하기로 했다.
또한 세월호 사고 관련, 사회적 혼란을 가중시키고 유족 및 실종자 가족의 마음을 아프게 하는 악성 게시 글이나 구조 활동에 지장을 초래할 수 있는 허위사실 유포 등 불법 행위에 대해 관련법에 따라 엄정하게 대처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중국동포 대상 불법도박

중국동포들을 상대로 불법 도박장을 개장해 부당이득을 챙긴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천안동남경찰서 외사계는 지난 18일 동남구 공설시장 한복판 주택가 건물 1층에서 테이블을 설치해 마작 도박을 한 혐의(도박 등) 중국동포 조선족 박모씨 등 9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18일 주말 오후께 건물 1층 불법 도박장에서돈을 걸어 도박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박씨 등이 중국동포들을 상대로 마작 도박장을 개장해 부당 이득을 챙기고 있다는 첩보를 입수, 이중으로 잠긴 출입문을 강제로 열고 들어가 박모씨 등 9명을 현행범으로 체포하고 현금 300여만원과 마작패 등을 압수했다.
이들은 경찰의 단속을 피하기 위해 건물 외벽에 폐쇄회로CCTV를 설치하고, 관련인이 망을 보고 있던 것으로 드러났다. 
동남경찰서 외사계는 중국인들이 상습적으로 도박을 즐기는 것으로 보고, 도박 근절을 위해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절단된 손가락 찾아 준 경찰

경찰이 손가락이 절단된 사고환자를 긴급후송하고 절단된 손가락을 직접 찾아 병원까지 후송, 접합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치게 했다.
천안서북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5월14일 오전 8시경 성환파출소에 손가락이 절단된 안전사고 환자가 피가 흐르는 손을 감싼채 들어왔다. 이를 본 경찰관들은 응급조치를 위해 성환 119안전센터로 통보 후 순찰차로 직접 태워 119안전센터로 긴급 후송했다.
환자는 손가락이 절단된 상태에서 잘린 손가락은 가지고 있지 않아 경찰의 도움을 요청했다.
성환파출소 오희영 파출소장과 김정련 순경 등 성환파출소 직원들은 사고 주변을 수색, 절단된 손가락을 찾아 환자가 이송한 병원으로 가져가 접합수술을 받도록 했다.

 천안서북서 선거경비상황실 현판식


천안서북경찰서가 지난 5월21일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대비, 경비교통과 경비작전계에서 선거경비상황실 현판식을 가졌다.
이날 홍완선 서장은 투·개표 시 행사장 난입 또는 소란 행위 등 업무방해 및 선거기간 중 벽보훼손·선거사무소 기습, 테러 등 발생 가능성에 대비해 선거기간 중 비상근무, 선거경비상황실 운영을 통해 빈틈없는 선거경비체제 확립 및 대비를 당부했다.


천안서북서, 아동안전지킴이 간담회 개최


천안서북경찰서가 지난 5월21일, 학교주변 성추행 및 유괴·납치 등으로부터 아동을 보호하기 위해 활동 중인 아동안전지킴이집 회원·수호천사 20명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아동지킴이집과 수호천사의 행동수칙, 상황별 대처요령 교양 및 역할의 중요성과 그 간의 노고에 대한 감사와 애로사항을 수렴했다.
특히, 그동안 수범사례를 공유하고 효율적인 아동보호를 위한 실질적인 방안에 대해서 토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경찰은 학교 앞에서 무리지어 싸우고 있는 초등학생 등을 계도 귀가 조치 및 이상한 아저씨가 말을 걸면서 쫓아와 아동지킴이집에 도움을 요청해 보호하는 등 8건의 우수활동사례가 있다고 밝혔다.
천안서북서는 아동안전지킴이집 132개소와 수호천사 80명이 활동 중으로 앞으로 아동의 안전을 위해 보다 적극적인 활동으로 학교주변에서의 아동안전을 확보하겠다는 방침이다.

치안소식지 도서관 4개소 비치



천안서북경찰서가 경찰서 활동사항 및 주요범인검거 사례가 수록된 천안서북경찰서 치안소식지 1000매를 관내 서북구 도서관 4개소(쌍용, 두정, 성환, 성거)에 비치했다.
주민들 곁에서 생생한 경찰 소식을 전하고자 처음으로 시도, 배포된 경찰서 치안소식지는 도서관을 방문하는 주민과 학생들에게 읽혀지며 다양한 사진과 함께 수록된 경찰 관련 소식은 우리지역 경찰이 어떤 일을 하는지 홍보하는 역할을 겸하기도 한다.
QR코드로 제작된 치안소식지는 경찰서 홈페이지에서도 직접 스캔 후 스마트폰으로 접속 치안소식지에 관심 있는 사람 누구나 읽을 수 있다.



학교폭력근절 ‘꿈이룸 프로젝트’


천안동남경찰서가 지난 5월23일 ‘꿈이룸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꿈 이룸 프로젝트’는 동남서가 자체 선도프로그램으로 학교폭력 형사입건과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회 회부대상 또는 학교측이 요청한 학생을 대상으로 범죄예방교육과 긍정적 사고방식·대화법 교육 등 체험학습식 프로그램이다.
특히, 경찰활동 체험과 집단상담으로 타인배려, 공감능력 향상, 분노조절 등을 습득하고, 학교폭력의 위험성과 파괴성을 인식시켜 또래간의 올바른 의사소통을 통해 서로를 존중, 올바른 가치관을 정립하는 시간을 갖는다.     
올해 선도프로그램은 학교전담경찰과 학생이 상호 멘토링을 맺어 친밀감을 형성하고 소통해 재범방지와 바른 학교생활을 하도록 유도 하며, 천안독립기념관 등 주요 관공서 탐방 등 체험식 학습으로 운영된다. 또한 이후 유치장·교도소 탐방, 천안함 박물관 견학 등으로 확대하여 운영 할 계획이다.
한편, 동남서는 4대 사회악 중 하나인 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14년도 상반기 ‘꿈 이룸 프로젝트’와 ‘사랑의 교실’ 맞춤형 선도프로그램을 운영해 학교폭력 등 소년범에 대한 사안별 재범방지와 조기 예방에 주력할 방침이다.

학부모와 함께하는 학교폭력 예방 합동순찰

천안서북경찰서가 지난 5월22일 천안오성중학교 정문, 두정동 일대에서 학부모, 학생, 교사, 경찰 등 총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합동 순찰을 진행했다..
현재 천안서북경찰서 관내에는 초·중학교 5개교 230여명의 학부모 순찰대가 조직되어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학교주변 순찰 활동을 활발하게 벌이고 있다.
천안서북경찰서는 지속적인 학부모순찰대와 합동 순찰을 통해, 학생들이 스스로 학교폭력예방에 동참하며, 학부모와 학교폭력근절에 대한 공감대 형성으로 학교폭력 없는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공훈택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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