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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최연소 국회의원 정치입문...아산시장 재선도전

‘활짝웃는 아산’…“전국체전·종합병원·교통개선, 아직 할 일이 많다”

등록일 2014년05월26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기호2번 새정치민주연합 복기왕(46) 후보.

기호2번 새정치민주연합 복기왕(46) 후보는 2004년 고 노무현 전 대통령 탄핵에 대한 국민적 저항분위기에서 열린우리당 후보로 출마해 36살의 나이로 충남 최연소 국회의원에 당선됐다.

그러나 그해 12월 선거법위반으로 200만원의 벌금형과 함께 국회의원직을 상실했다. 그러나 2008년 8월 특별 복권으로 다시 정치일선에 등장했다. 그리고 2010년 제5대 아산시장에 당선돼 ‘기분좋은 변화, 활짝웃는 아산’을 슬로건으로 재기에 성공했다. 

복기왕 후보는 재임기간 전국체전유치를 가장 큰 성과로 꼽았다. 또 복 후보가 직접 개발해 낸 ‘마중교통체계’는 전국적으로 매우 우수한 교통복지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6·4지방선거 재선에 도전한 그는 “지난 4년은 아산의 기분 좋은 변화를 위한 싹을 틔우는 단계였다”며 “싹이 자라 꽃피고 열매를 맺기 위해서는 행정의 연속성 측면에서 한 번 더 기회를 달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다음은 일문일답.

▶복기왕 후보는 어떤 사람인가?

- 1968년 아산시 법곡동에서 칠남매의 여섯째로 태어났다. 항상 정직하게 살아가려고 노력하셨던 부모님의 생활을 직접 보고 느끼며 나도 모르게 그런 삶을 살아야겠다는 것이 몸에 배이게 된 것 같다.

중학교 시절, 2차 성장기가 늦어져 약간의 열등감도 있었지만, 전 학년이 참여하는 교내 웅변대회에서 1등을 하면서 ‘웅변 잘하는 애’로 통하게 되었다. 그 때문에 친구들도 많이 생겼다. 촌놈이 일약 학교 스타가 된 것이다.

대학시절 1987년 6월 민주항쟁을 겪으며 민주적 리더십의 중요성을 터득하게 되었다. 갈등이 있는 곳을 피하지 않고 논쟁의 중심에 서서 조정하려는 노력, 언제나 혼자가 아닌 함께 하는 자세 등을 그 당시에 배웠다.

2002년 대선을 전후해서 고향 아산에서 새로운 정치의 단초를 만들고자 고향으로 내려왔고 세대교체의 바람이 지역 내에서 불기 시작하면서 2004년 17대 총선에서 충남지역 최연소 국회의원으로 당선됐다.

2010년에 시민의 힘으로 민선5기 아산시장으로 당선되어 ‘기분좋은 변화, 활짝웃는 아산’을 시민과 함께 만들어 나가기 위해 노력 중이다.

▶복기왕은 왜 아산시장이 되려고 하는가. 또 아산시장이 된다면 타 후보보다 어떤 점에서 잘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가?

- 지난 4년 아산 시정을 운영하면서 많은 일들을 추진했다. 민선 3기, 4기에서 추진해 온 과제들을 시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수렴하면서 대과 없이 해결해냈다고 감히 자부한다. 또 ‘교육 아산, 효도 아산’으로 대표되는 민선5기 시민들과 한 약속들을 대부분 지켜 ‘공약평가 이행 전국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

지난 4년은 아산의 기분 좋은 변화를 일으키기 위한 싹을 틔우는 단계였다. 이 싹이 꽃이 피고 열매를 맺기 위해서는 행정의 연속성 측면에서 시민들께서 한 번 더 기회를 주셨으면 하는 바람이다.

시민들과 함께 유치한 2016년 전국체전 성공 개최, 종합병원 유치, 대중교통체계 획기적 개선 등 우리 시에 놓여있는 많은 과제가 있다. 시 살림살이도 가장 잘 알고 국회의원 경험도 갖고 있어 중앙에서도 통할 수 있는 저 복기왕이 가장 잘 할 수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시장으로 있으면서 시민들을 만나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았다. 민원이 있는 곳에 누구보다 먼저 찾아가 시민들의 의견을 듣고 문제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했다. 현직 시장으로서의 경험, 시민과의 소통력, 예산 확보 등 중앙에서도 통한다는 점이 타 후보가 갖지 못한 경쟁력이 아닐까 생각한다.

복기왕 후보가 세월호 희생자들을 향한 아산시민의 애도문을 읽고 있다.

▶교육의 목적과 가치는 어디에 두어야 하는가. 지난 4년간 아산시에서 실시한 ‘인재육성반’ 또는 ‘스마트스쿨’은 어떻게 평가하나? 또 경쟁력 있는 교육도시를 만들기 위해서 시행정은 어떤 노력을 해야 할까?

-교육의 목적과 가치는 특정인을 위한 것이 아닌 모두를 위한 교육, 모든 사람들에게 기회가 보장되는 교육이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지난 17대 국회의원시절 무상급식의 바탕이 된 학교급식법을 대표 발의한 것도 보편적 교육이라는 철학에 근거해서 추진한 것이다.

아산스마트스쿨은 관내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자기 주도학습을 지원하는 방과후학교를 운영해 우리 시의 교육경쟁력을 강화하고자 추진한 사업이다. 저소득층은 수업료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방침을 정했다. 이 제도는 한마디로 타 지역에 가지 않고도 아산에서 공부해서 본인이 원하는 대학에 갈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핵심이라 할 수 있다. 결과는 상당히 만족한 수준이다. 제도 이전보다 수도권 유수 대학 입학생 수가 3배 이상 증가했다.

교육경쟁력을 계속 높이기 위해서는 지역간, 계층간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교육복지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야 하며 단순히 시설경비 지원보다는 시가 자체적으로 추진하는 특성화된 교육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필요가 있다.

▶아산의 온천자원을 활용한 산업은 어떤 방향으로 나가야 한다고 생각하는가.

-지난 4년 시장으로 시정을 운영하면서 온천산업 활성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 해왔다. 온천을 매개로 의료와 관광이 융합된 온천의료관광산업을 새로운 성장산업으로 육성할 계획을 추진해 왔다.

특히 지난 2월에 단국대학교, 대전대학교 등과 온천의료관광산업 확대 업무 협약식을 맺었다. 이를 통해 장기체류형 온천의료관광 프로그램 개발, 온천수 연구를 통한 온천재활 치료센터 설립을 위한 의료관광 모델을 개발할 계획이다.

▶아산시는 지난 2005년 원도심 상권을 활성화시키고, 공동화를 막겠다는 목표로 LH와 MOU를 체결해 온천동, 실옥동, 권곡동 일원 51만6625㎡(11만907평)에 이르는 국내 최대규모의 도시리모델링사업(온양중심상권개발사업)을 계획했다. 그러나 LH의 경영난과 경기침체가 장기화 되면서 추진동력을 잃어버렸다. 토지주나 상인들의 이해관계도 서로 달라 어떤 돌파구도 찾지 못하고 있다. 해법이 있다면?

-온양중심상권개발사업은 현실적으로 대규모 민간투자방식으로는 추진할 수 없기 때문에 현재 주민들의 의견수렴 절차를 거치면서 규모 조정을 하고 있는 상황이다. 조합이 구성되고 개발가능한 구역부터 단계적으로 개발해 나가도록 하겠다.

이와 별도로 온양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대책마련이 필요하다고 본다. 올해 안에 온천천생태하천을 완공하고 온천지구 개발이 이루어지면 원도심에 새로운 명소가 만들어지고 정주여건도 상당히 좋아질 것이다. 이를 바탕으로 싸전지구 개발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현재 그곳에 살고 계신 시민들의 이주 및 생계대책이 필요한 상황이다.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서 충분한 대안을 만들어 임기 내 추진을 하도록 하겠다.

▶대형할안매장이나 기업형수퍼마켓의 입점으로 설 자리를 잃은 지역상권을 살릴 수 있는 대안은?

-지역사회 재투자법은 취지 자체는 좋지만 지자체 차원에서 다룰 수 있는 사안이 거의 없기 때문에 입법이 조기에 될 수 있도록 중앙 정부와 지속적으로 협의를 해야 할 것이다. 지역 골목상권을 보호하기 위해 중소기업청과 충청남도와 연계해 소상공인금융지원 확대, 청년상공인 아카데미 도입 등을 추진하도록 하겠다.

온양 전통시장에는 만두, 삼색호떡 등 유명한 맛집이 있다. 이런 특산물들이 우리 아산의 역사와 문화 관광과 연계를 한다면 새로운 발전 전략이 나올 수 있다고 본다.

특색있는 골목상권 지원 대책 및 대형마트와 상생협력을 할 수 있는 방안들을 지속적으로 만들도록 하겠다.

▶농촌은 급속한 고령화와 젊은 세대의 출산과 양육기피로 머지않아 세대 간 단절이 현실화 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농업에 종사하는 모든 농민들에게 안정적인 소득을 보장하고, 농촌을 살고 싶은 곳으로 만들 수 있는 길은 없을까? 아산시 농업인들에게 어떤 희망을 주겠는가?

-농업은, 아산에서 미래생명산업이다. 중앙정부에서 농업예산 비율을 줄었지만 민선5기 안에서는 지속적으로 확대해 왔다. 민선 6기에도 지속적으로 추진해야 할 정책 과제라 본다.

친환경농업과 로컬푸드시스템구축을 통한 안전한 먹거리 및 우리 지역 농산물의 유통혁신 또한 계속 추진되어야 한다. 이와 함께 농기계 대여은행제 확대 통한 생산 및 경영비 절감 지원을 통한 농가의 실질적인 소득증대 사업을 계속 해 나갈 것이다.

수출 주력품목인 아산배, 아산배추, 아산 맑은쌀의 수출 활로를 넓히기 위한 판족활동을 계속해 나갈 것이다.

▶아산시 산업현장 곳곳에는 저임금·고노동, 비정규직과 부당대우, 성차별과 고용불안 등 노동자들이 정당한 대우를 받지 못하는 곳이 많다. 지방자치단체 차원에서 노동자들의 열악한 환경을 개선하고 이들을 보호할 수 있는 대책은 없는가?

-아산은 사용자와 노조의 갈등이 큰 회사가 많은 지역이다. 지난 4년간 노사갈등을 해결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해왔다. 노·사·민·정 협의회가 실질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했고 ‘아산시 노동상담소’를 2011년 설립해 노동상담을 비롯한 청소년 노동인권교육, 중소 영세사업주 및 노동자 대상 노동법률교육 등을 펼쳐왔다.

또 시청에서 근무하는 비정규직 노동자들을 정규직으로 전환해서 처우개선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왔다. 민선 5기의 성과를 이어받아 노사민정협의회 사무국을 상설조직화해서 노사갈등 문제를 선제적으로 해결해 나갈 것이다.

복기왕 후보가 전통시장을 방문해 상인과 만나고 있다.

▶최근 탕정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관련 지역주민의 이해에 따라 논쟁이 뜨겁다. 후보님은 이 사안을 얼마나 파악하고 있으며, 후보님이 시장이 된다면 이 사안을 어떻게 풀어나갈 것인가.

-탕정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상황은 파악을 한 상태다. 이미 해당 비상대책위원회와 간담회를 진행했고, 지난 MBC방송토론을 통해서 지역 주민들의 전체적인 의견이 반대로 모아진다면 반대 의견을 도에 제출하도록 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또 트라팰리스 주변 농림지역을 도시지역으로 편입될 수 있도록 2015년 도시관리계획 변경을 추진해 나가도록 하겠다.

▶후보님은 아산시의 가장 큰 현안이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그 이유와 해결방법을 제시한다면?

-무엇보다 2016년 전국체전의 성공적 개최가 중요하다고 본다. 전국체전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체육시설, 도로, 하수처리시설 등 정주 여건이 개선될 수 있는 기반 시설의 조기 완공을 통해 도시발전을 10년 이상 앞당길 수 있다고 본다. 중앙부처와 국회와의 적극적 업무협의를 통해 국비 확보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 나갈 것이다. 종합병원 유치와 마중교통체계 확대를 통한 대중교통의 획기적 개편과 종합병원 유치 또한 당면한 큰 숙제다. 일 잘하는 복기왕, 차질 없이 제대로 추진해 나가도록 하겠다.

▶후보님이 아산시장이 된다면 아산시민의 삶의 질과 생활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어떤 구상을 하고 있는가?

-지난 4년간 우리 시민들의 삶의 질과 행복지수를 높이기 위해 열심히 뛰었다. 시민들이 보기엔 부족하고 아쉬운 점이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지난 3월에 우리 시민을 대상으로 한 거주만족도 조사에서 85.7%가 대체로 만족한다는 결과가 나왔다.

만족도가 높은 분야는 높은 분야대로 낮은 분야는 낮은 분야대로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해서 적극 추진해 나가도록 하겠다. 성장하는 도시이고 특히 배방, 탕정, 음봉 등 기반시설이 아직 부족한 지역은 불편이 있으리라 생각이 든다. 최대한 노력해서 시민 불편을 최소화 하도록 하겠다.

무엇보다 종합병원 유치를 통한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과 대중교통체계의 획기적 개편을 통해 자가용 없이도 다닐 수 있는 아산을 만들어 나가도록 하겠다.

▶국가정책과 아산시의 이해관계가 상충될 경우 후보님은 어떤 선택을 할 것인가? 그 이유는 무엇인가?

-지자체는 하나의 작은 정부이고,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정책을 독자적으로 수행할 수 있다. 또 지자체는 경우에 따라서는 지역주민을 위해서 중앙 정부와 대립각을 세울 수도 있다. 다시 말해 지자체와 중앙정부와는 독립적인 대등관계라 할 수 있다. 

지방자치제의 핵심은 주민자치의 실현이다. 민선5기 동안 주민참여예산제, 시민감사관제 등 시민들의 참여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시책들을 추진해 왔다. 앞으로도 지역민과 항시 소통하는 열린 시정을 적극 추진해 나갈 것이다. 시장으로 재임하면서 집단 민원이 발생했을 때 시민들을 만나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았다. 만일 중앙정부와 지역민과의 충돌이 야기되는 문제가 발생한다면 적극적으로 현장으로 달려가 우선 지역민의 집단의사가 무엇인지 귀담아듣고 원만한 사태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겠다.        

▶ 아산시장이 재량껏 쓸 수 있는 200억원의 여유예산이 생긴다면 어디에 쓰겠는가?

-시민이 안전하게 살 수 있는 안전도시 관련 예산에 추가로 배정하겠다.

▶지금까지 살면서 가장 후회했던 일은 무엇이며, 가장 보람 있었던 일은 무엇인가?

-시민들과 함께 유치한 전국체전이 가장 보람된 일이라 생각한다. 아산 발전을 10년 이상 앞당길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었기 때문이다. 또한 지난 4년 시정을 대과없이 운영한 점도 보람이라 생각한다. 원만하게 시장 직을 수행하게 해준 우리 시민들과 직원들에게 감사의 말을 이 자리에서 드린다.

가장 후회스럽던 일로 아쉬운 점은 국회의원 시절 사립학교법을 대표 발의했을 때 사립학교법과 함께 우수사립학교지원법을 추진하려고 했었다. 결과적으로 사립학교법은 시행하는 과정에서 도입 취지가 많이 퇴색되었고 우수사립학교지원법을 시도조차 못한 것이 아쉬움으로 남는다.

복기왕 후보는 6·4지방선거 기간 대중교통인 택시를 임대해 이용하고 있다.

▶자유발언대(유권자에게 꼭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지난 4년 아산시정을 운영하면서 ‘기분좋은 변화, 활짝웃는 아산’을 만들기 위해 열심히 뛰었다. 하지만 확실한 변화를 만들기엔 시간이 부족했다. 이번 지방선거는 민선5기의 성과를 시민들에게 평가를 받고 다시 4년의 기회를 주십사 하는 선거다.

저 복기왕, 4년 전 시민들과 한 약속을 지켰다. 친환경 무상급식, 노인 무료 목욕 및 이·미용 서비스 도입 등 ‘공약 이행 평가 전국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 남들이 하지 못할 거란 시외버스터미널을 영화를 볼 수 있는 복합문화시설로 만들어 낸 일도 결단을 통해 해냈다.

민선5기의 성과를 이어받아 민선6기에도 기분 좋은 변화가 계속되어야 한다. 중앙정부에서도 통하고 지난 4년간 행정경험도 갖춘 아산의 젊은 미래 복기왕을 다시 선택해 주기 바란다.

인물탐구...'복기왕'

▷ 이름: 복기왕(1968년 4월10일)
▷ 출생지: 충청남도 아산시 법곡동
▷ 현주소: 충청남도 아산시 용화동
▷ 가족구성원: 배우자 박현우씨 사이에 2남
▷ 월 대중교통 평균 이용횟수: 택시, 전철, 기차, 월 5회 정도
▷ 가장 최근 전통시장을 이용한 시점과 구입한 물건: 지난달, 과일
▷ 아산시 거주기간: 내 생의 80%
▷ 아산하면 생각나는 인물: 이순신, 맹사성
▷ 아산에 귀한 손님이 찾아오면 가장 보여주고 싶은 곳: 은행나무길
▷ 길에서 현금 10만원 발견하면: 잃어버린 주인을 찾아주기 위해 노력한다
▷ 살면서 가장 크게 떼인 돈 누구에게 얼마: 없다
▷ 오늘 점심 추천메뉴: 어죽
▷ 선호하는 배달음식: 치킨
▷ 월 평균수입과 생활비: 약 700만원, 생활비는 아내가 알아서 하고 있기에 잘 모름.
▷ 최근 감명 깊게 읽은 책: 조정래의 정글만리
▷ 로또 50억원에 당첨된다면: 야호!
▷ 지금당장 10일의 휴가가 주어진다면: 충분한 숙면 후 가족여행
▷ 죽을 때 남길 유언: 아직 할 일이 많이 남았다고 보기에 유언은 생각해보지 않음

이정구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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