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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상반기 3584억원 집행한다

강익재 부시장 간부회의에서 균형집행 주문

등록일 2014년05월20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강익재 부시장은 지난 20일 간부회의를 통해 예산의 균형집행과 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주문했다.

아산시가 올해 상반기 중 시 전체 예산의 52%에 해당하는 3584억원을 집행할 계획이다.

강익재 부시장은 지난 20일(화) 아산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주간 간부회의에서 예산의 균형집행과 차질 없는 사업추진을 주문했다.

지난 5월13일 기준 아산시의 균형집행률은 목표액 3584억원 중 2167억원을 집행한 61.75%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0% 상승한 수치다. 

이는 1억원 이상 대상사업 중 집행률 60% 미만인 부진사업이 287건으로 평균 집행률 26.3%를 보이고 있다. 전체적으로 집행이 부진한 이유는 문화예술종합타운조성사업 79억원, 도시계획도로개설사업 124억원, 시외버스터미널 주차장 부지조성 등 67억원이 토지매입과 보상협의가 지연되고 있기 때문이다. 또 노인생활시설 기능보강 사업비 20억원과 국가지정문화재 보수정비사업 16억원, 아산실내수영장 건립 및 체육시설 확충사업 250억원 등이 실시설계 진행 중이기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강 부시장은 토지매입과 보상업무의 적극적인 추진과 실시설계 완료 후 조속한 공사발주 등을 지시했으며, 수용재결 등 행정절차가 진행 중인 사업의 신속한 협의를 주문했다.

강 부시장은 “균형집행 목표액 달성도 중요하지만,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국가시책인 만큼 차질 없는 추진으로 최선을 다해 집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정구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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