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소속 조양순 아산시장 후보가 15일 아산시선거관리위원회에 후보로 등록했다.
6·4 지방선거 후보 등록 첫날인 15일(목) 오전 아산시장 선거에 무소속으로 출사표를 던진 조양순(45) 예비후보는 아산시 선관위를 찾아 후보 등록을 마쳤다.
조양순 후보는 “연일 발생되는 안전사고로 아산시민들이 불안해하고 있다”며 “이제는 엄마의 꼼꼼함으로 아산시민들을 지켜야 한다. 안전, 복지, 경제, 의료 등 모든 분야에서 엄마의 꼼꼼함과 세심함 그리고 넓은 포용력으로 30만 아산시민을 위해 헌신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아산시장 선거는 정당인기투표가 아니다”라며 “아산시민을 위해 일할 참된 일꾼을 뽑는 선거로 남은기간 동안 시민과 소통하고 교감하면서 정책과 공약, 능력을 평가받아 아산최초 엄마시장으로 선택을 받겠다”고 강조했다.
등록을 마친 조양순 후보는 모종동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토론회 준비와 공약을 점검하고 아산구석구석 시민들을 찾아가며 만나는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