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천안우체국이 충청지방우정청에서 주최한 2013년도 경영평가에서 최우수국으로 선정돼 경영대상을 받았다.
동천안우체국(국장 이상명)은 지난 4월25일 충청지방우정청에서 주최한 2013년도 경영평가에서 최우수국으로 선정돼 경영대상을 수상했다.
동천안우체국은 2012년 5월1일 개국한 신설국임에도 불구하고 단 2년만에 충청지역 최고의 우체국으로 인정받게 됐다.
동천안우체국은 예금사업 연도평가 장려상, 보험사업 연도평가 특별상, 우편사업 연도평가 동상, 우편소통품질 최우수상 등 각종 사업부분에서 두루 수상했고, 이와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전국의 우체국을 대상으로 하는 우정사업본부 경영평가에서도 경영우수상을 수상했다.
동천안우체국 이상명 국장은 “이 모두는 동천안우체국이라는 신생국을 최고의 우체국으로 만들겠다는 직원들의 꿈과 열정에, 지역 주민들의 아낌없는 성원이 더해졌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및 주민들과 함께 성장하는 우체국, 고객과 직원이 함께 행복한 우체국을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진희 기자>